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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 절롱 | 퀸즈클리프 피어(Queenscliff Pier)

 

 

 

 

퀸즈클리프 피어는 절롱 이스턴 비치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 곳인데,

이 곳에서 페리를 타면 소렌토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사실 미리 이 곳을 와야겠다고 미리 정했던 것은 아니고,

지도에서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 'Swan Island'라는 이름에 이끌려 이쪽으로 오게 되었다.

(막상 Swan Island로 넘어가지는 않았다...ㅎㅎ)

 

 

 

 

 

퀸즈클리프에는 요트들이 잔뜩 정박되어 있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였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만 일부 눈에 띄었다.

 

 

 

 

 

퀸즈클리프에는 360q라는 식당이 있는데,

그 곳에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전망대가 있다.

 

날씨가 좋은데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 그리 높지 않은 전망대인데도 멀리까지 잘 보였다.

 

 

 

 

 

 

 

멀리 보이는 곳은 아마도 쏘렌토?

 

이 곳에서 쏘렌토까지 페리타면 한 시간, 차로 빙 둘러서 가면 3시간이라고 한다...ㅎㅎ

나중에 쏘렌토에 갈 일이 있긴 하지만, 뭐 여기서 갈 것은 아니니까.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왠지 지름길로 보여 들어갔던 곳.

...요트 만드는 곳인가...-_-?

 

여튼 원래 출입하면 안되는 곳이라기에 미안하다고 하고 서둘러 나왔다 ㅋㅋ

 

 

 

 

 

원래 검은 등대로 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내린 곳.

여긴 사람들이 꽤 많아보였다 ㅇㅅㅇ

 

 

 

 

 

 

멀리 보이는 검은 등대.

가볼까 하다 결국 못갔는데, 나중에 사진 찾아보니 꽤 예쁘더라. 아쉽다 -_ㅠ

 

 

 

 

 

 

여기 뭔가 낚시 명당인가보다. 낚싯대가 주루룩! +ㅁ+

한 명이 낚싯대 하나를 쓰는 것이 아니라 대여섯개는 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물고기가 잡히는 것은 한 번도 못봤다 ㅋㅋㅋ)

 

 

 

 

 

 

낚시를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언젠가는 꼭 한 번!

 

 

 

 

 

 

아마도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을 위한 카니발?

뭐 이용객은 별로 없어 보였지만 ㅎㅎ

 

 

사람 많은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이런 한적한 곳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절롱까지 왔다면 그 김에 퀸즈클리프에 한 번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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