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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 서울 | 맛있는 갈비찜을 찾아서. 마시찜!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갈비찜 전문점 '마시찜'

 

 

갈비찜 프랜차이즈로 지점이 꽤 여러군데 있는 곳인 듯했다.

(검색해보니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었다고 하더라 -ㅁ-)

이 곳의 특징은 갈비찜을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혼밥하기 좋은 곳인 듯?!

 

마시찜은 용산 아이파크몰 서관 6층에 위치해 있다. (동관에서 CGV를 통과해서 서관으로 가면 보임!)

 

 

 

 

 

메뉴는 갈낙찜(소갈비+낙지),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그리고 매운닭찜이 있었는데,

우린 세트메뉴에 약하니까 ㅋㅋㅋ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갈낙찜 2인 세트로 주문했다.

(갈낙찜 2인 세트에는 주먹밥과 달걀찜이 함께 나온다.)

 

갈비찜은 매운맛과 순한맛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순한맛도 약간 매콤하다는 이야기를 보고 순한맛으로 선택했다.

 

 

 

 

 

 

반찬은 단순한 편이었는데, 살얼음이 가득한 동치미와 샐러드, 그리고 무쌈과 양파절임 등이 나왔다.

반찬은 뭐 그냥 무난한 편이었다.

 

 

 

 

 

매장 중간에 반찬 리필 바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자란 반찬은 자유롭게 더 가져다먹을 수 있다.

 

 

 

 

 

음식은 꽤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고기와 낙지는 이미 익은채로 나왔기 때문에 버섯만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했다.

 

 

 

 

 

 

낙지와 소갈비, 그리고 버섯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다.

뒤적뒤적하며 버섯이 익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주먹밥.

멸치와 참치중에 고르는 것이었는데 당연히 참치로 선택했다 ㅎㅎ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뭉쳐 한입크기 주먹밥 완성!

주먹밥은 많은 재료가 들어간 것이 아닌데도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계란찜도 등장!

계란찜은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조금 싱거웠다 -ㅁ-

(천원을 추가하면 치즈계란찜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했던 것 같다.)

 

 

음...마시찜의 갈비찜은 내가 생각했던 갈비찜과는 조금 다른 맛이었다.

 

순한맛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매콤한 편이었는데,

희안하게도 먹다보면 금방 질리는 맛이었다;; 짠맛이 부족한가...-_-??

여튼 내 입맛에 딱 맞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가성비를 생각하면 그닥...)

 

 

 

뭐 갈비찜이 꼭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만 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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