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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 북서울 시립미술관 | 9닥다리 2015 정기전 : 닥종이 인형전 -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이모가 활동하고 계신 닥종이 작가 모임, 

9닥다리의 정기 전시회에 다녀왔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일요일만 무료이다 -ㅁ- 다행이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다.

 

 

 

 

 

북서울미술관은 집과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방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지은지 얼마 안된 미술관 답게 굉장히 깔끔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인형전이 열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배너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이었다.

 

 

 

 

 

 

전시회는 지하 1층에 있는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하고 있었다.

그나저나...좋은 이름 많을텐데 굳이 영어로 이름을 지을 필요는 -_-...

 

 

 

 

 

닥종이 인형들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느낌의 실내!

 

 

 

 

 

 

현재 헤이리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의 명함.

가끔 공방에 놀러가면 탐나는 인형들이 꽤 있다 +ㅁ+ㅋ

 

 

 

 

 

 

팜플렛을 하나 들고 전시회 관람 시작~!

 

 

 

 

 

작품명 : 불국사

 

 

 

 

 

작품명 :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작품명 : 석굴암

 

 

 

 

 

작품명 : 아리랑

 

 

 

 

 

작품명 : 판소리

 

 

 

 

 

 

작품명 : 강강술래

 

 

 

 

 

작품명 : 훈민정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발달린 말 완전 귀엽다 >ㅁ<

 

 

 

 

 

 

 

 

그리고 공동작업 작품들.

김장하는 모습의 인형들. 세세한 묘사가 감동적이었다.

 

 

 

 

 

 

 

완전 탐났던 양인형.

진짜진짜 귀엽다 꺄아아아~!

 

 

 

 

 

시골 마을의 정겨운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이모와 만나지는 못했지만

꽤나 즐거웠던 관람이었다.

 

 

 

 

 

 

 

 

기왕 북서울미술관까지 온김에 다른 전시장도 둘러보기로 했다.

 

 

 

 

 

북서울 미술관에서는 몇가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전시는 비밀의 왕국.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인가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전혀 아니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연상되는 분위기의 전시장이었다.

 

 

 

 

 

내부는 촬영이 안되는 관계로...ㅎㅎ

 

동화의 주인공들을 다양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약간 비틀어놓은 느낌이었다.

정말 이상한 나라라고나 할까...?

여튼 꽤나 인상적인 전시회였다.

 

 

 

 

 

 

 

이상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 좋은 북서울 시립미술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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