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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 하남 | 중아트 갤러리-미사리 몽뜨카페

 

 

 

 

 

 

2014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어느 새 2014년이 금세 지나가 버렸다.

헉4

 

괜히 집에서 뒹굴거리다 집에서만 있기에는 따뜻해 보이는 햇살이 아쉬워 외출을 하기로 했다.

딱히 목적은 없고 그냥 어디 멀지 않은 곳에 가서 차나 마시고 오기로.

대충 미사리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출발했다.

 

그리고 카페에 가기 전 피스님 지인이 추천했던 '중아트갤러리'에 들러보기로 했다.

'중아트갤러리'는 가구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꽤 많았다.

뭐 다행이 길이 막히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나저나...운전은 아직도 힘들다 ㅠ_ㅠ

 

여튼 네비가 안내하는 데로 달려 '중아트갤러리'에 도착.

(그리고 오늘도 주차는 실패...ㅋㅋ 피스님이 주차했다.)

 

 

 

 

 

 

입구에 있던 판매가 3500만원짜리 자동차들!

흠흠... 아마 수집가들을 위한 것이겠지.

 

매장 앞 마당에는 각종 조경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예전에 식당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 소품들도 꽤 눈에 띄었다.

 

 

 

 

 

 

 

꽤 마음에 들었던 수납장.

거실에 두면 딱 적당할 것 같은 크기였다.

뭐...크기가 딱 맞다고 확신할 수 없어서 결국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거실에 두고 위에 액자나 자그마한 소품들을 올려놓으면 좋을 것 같다.

 

 

 

 

 

 

매장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2층에 가장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다.

사진에는 없지만 2층 한쪽에서는 무료로 커피, 주스 등의 음료들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카페도 있었다.

 

 

 

 

 

 

꽤나 탐나는 소품들도 있었다.

그리고 회장님 서재에나 있을 법한 가구나 장식품들도 있었다 ㅋㅋㅋ

결론은 우리집 분위기와는 안어울려 -ㅁ-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가구들의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

굉장히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있었고, 어마무시한 가격의 가구들도 있었다.

정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곳인 듯.

 

평일이어서 인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보고 나올 수 있었다.

다만 '이거다!' 싶은 물건을 발견하지는 못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아이쇼핑을 마치고 향한 곳은 '몽뜨카페'

미사리 카페를 검색해서 급하게 찾은 곳이었다.

미사리에 있는 카페들은 대체로 가격이 너무 비싼데... (솔직히-_- 카페라떼 한잔에 만원은 좀 심하자녀..-_-+)

여기는 가격이 착해서 일단 합격!

 

 

 

 

 

카페는 2층 한층으로만 운영되는 듯 했다.

1층은 나름 야외인 듯 한데, 날씨 좋을 때에는 여기서 바깥 바람 쐬며 커피마시는 것도 괜찮을 듯.

 

 

 

 

 

 

카페 내부는 꽤나 널찍하고 한적해서 괜찮았다.

색색의 다양한 의자들이 놓여져 있었다. 주인분의 취향이겠지 -ㅁ-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약간 출출한 듯 하여 허니브레드까지!

요렇게 해서 15,000원 나왔다. (4,000+4,500+6,500원 이었던 듯.)

허니브레드는 언제 먹어도 맛나다.

하트3

 

다만 먹고나면 칼로리의 압박으로 인한 약간의 죄책감이 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된거임!! 흐흐.

 

미사리에서 분위기 괜찮고 가격이 합리적인 카페를 찾는다면 몽뜨카페 추천합니다!

 

커피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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