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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 코타키나발루 | 석양 명소, 샹그릴라 탄중아루

 

짐을 꺼내 방에 정리를 마친 후 창밖을 내다보니

해가 곧 질 것 같은 분위기였다.

발코니에서 봐도 좋기는 하지만 오늘은 밖에서 노을을 보기로 했다.

 

조금씩 해가 수평선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패들 보드를 타며 노을을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꽤 낭만적일 듯...!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 봐야겠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늘이 예쁘게 물들고 있었다.

 

노란색과 붉은색, 푸른색 등이 섞여있는 화려한 풍경이었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있어서

정말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석양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그림 같은 강렬한 색의 노을이었다.

진정 불타오르는 느낌!

 

최근에 본 노을 중에서 가장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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