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3. | 전주 | 전주 맛집투어! 전주비빔밥 전문점 한국관

 

전주 여행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먹는 데 쓰는 것 같다.

아침 먹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점심 먹을 시간!

(토요일 점심이라 사람이 많을 듯 해서 조금 일찍 움직이기는 했다.)

 

점심은 전주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전주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들 중, 이번에 선택한 곳은 '한국집'이었다.

 

미식랭전주 인증맛집 ㅎㅎ 뭔가 미슐랭과 비슷한 어감을 노린 듯!

('미식랭전주'가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민간 광고업체에서 하는 인증인 것 같았다.)

 

한국관으로 온 이유는 '정식' 메뉴가 있어서였다.

전주비빔밥도 먹고 싶은데, 뭔가 비빔밥만 먹기에는 아쉬웠으니까...;

 

'한국집정식'에는 전주비빔밥과 불고기, 육포, 창포묵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볍게 모주도 한 잔!

 

기본찬은 그냥 무난한 느낌.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는데,

담겨있는 모습이 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다;;

 

탱탱해보이는 달걀 노른자가 올라간 육회

참기름의 고소함과 배의 달콤함이 잘 어울렸다.

사실 육회는 어디에서 먹으나 비슷한 느낌이라...ㅎㅎ

 

황포묵은 위에 올라가 있는 고명을 함께 먹어야 간이 맞는다.

뭔가 그릇에 대충 담긴 느낌이 조금 아쉬웠다.

 

불고기도 뭔가 양념이 덜 배인 것 같은 색...ㅎㅎ;

물론 맛이 싱겁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전주 비빔밥!

정식에 포함된 비빔밥은 양이 조금 적은 편이라는데,

다른 음식들이 있다보니 양은 딱 적당한 것 같다. 맛은 그냥 비빔밥...ㅎㅎ

 

예전에 전주비빔밥을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맛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만큼 맛있지는 않은 것 같다.

(요즘은 돌솥비빔밥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ㅎㅎ)

 

정식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역시 만족도는 단품 메뉴가 높은 것 같다.

 

다음에는 전주비빔밥만 주문하는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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