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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 동두천 | 동두천 자연휴양림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 유명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운이 좋았던 건지 원하는 날짜에 무사히 숲속의 집을 예약할 수 있었다.

(원래는 2박 3일을 예약할까 했으나 조금 비싸서 1박만 예약했다...ㅎㅎ;)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전해서 오기 괜찮은 듯!

우선 방문자센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간단한 안내를 받았다.

 

숙소 입실은 오후 3시부터!

주변을 둘러보며 기다릴 생각으로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

 

짐을 대충 정리해놓은 후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숲속의 집 단층형08'에서 내려다 본 풍경

길 건너에는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야영장이 워낙 가까워서 소음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

 

야영장을 이용객들을 위한 공용시설도 보였다.

 

이 곳은 방문자센터에 위치한 모모플!

각종 즐길 거리들을 모아둔 곳이었다.

 

안마의자도 있고,

 

블럭놀이도 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도 할 수 있고!

(대기 인원이 있을 때는 15분 제한 ㅎㅎ)

 

보드게임도 할 수 있고,

운동기구 대여도 가능하다고 한다.

 

생각보다 꽤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심지어 오락실 게임기와 안마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 +ㅁ+!

일찍 도착하면 모모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휴양림 내에는 조그만 계곡도 있었다.

 

실제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꽤 있는 듯!

요즘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물이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다.

 

잔디밭 위에는 발리풍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었다...ㅎㅎ

포토존으로 준비된 공간인 듯!

 

신경써서 공간을 꾸며놓은 느낌이었다.

 

당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장소도 있었다.

 

테이블에는 의자에 빨간 양념을 흘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가 적혀 있었다 ㅎㅎ

 

산책로 입구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혹시 숲 속에 모기가 있을까 싶어서 다리에 칙칙 뿌려주었다.

 

산책로는 짧은 편이었는데, 계단이 많았다;;

 

일부 망가져있던 썬베드

여기 누워있으면 모기밥이 될 것 같다 ㅎㅎ

 

멀리 휴양관과 매점이 보였다.

 

산책은 이걸로 끝!

생각보다 산책 코스가 짧은 편이라 조금 아쉬웠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둘러보기는 여기까지!

숲속의 집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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