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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 짐바란 |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발리 - 클럽 라운지 조식

 

 

마지막 조식은 클럽 라운지에서 먹기로 했다.

몇 가지 메뉴들 중에서 고르면 된다.

호텔 조식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요거트는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라운지에는 준비되어 있는 것들이 적은 편이라

이것저것 푸짐하게 먹으려면 조식당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오늘의 아침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로 골랐다.

 

고수도 취향에 맞게 적당히 넣어주고 ㅎㅎ

 

다낭 인터컨에서 먹었던 쌀국수보다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거기가 쌀국수 맛집이었는데 =ㅁ=

 

다음은 팬케이크!

음...쌀국수가 더 나은 것 같다 ㅎㅎ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예약해 둔 카바나에서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는 수영장에서 멀리 떨어진 카바나였다.

물놀이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다 :)

 

그냥 뒹굴뒹굴하고 있었을 뿐인데 어찌나 시간이 잘 가는지!

 

 

시간 맞춰 마지막까지 알차게 애프터눈 티를 즐겨주었다 :)

 

비슷한 듯 매일 조금씩 다른 디저트들.

사실 단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 남겼다.

그리고 심각하게 부실한 샌드위치는 정말 개선이 필요하다 -_-;;;

 

역시 따끈따끈한 스콘이 제일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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