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2. | 우붓 | 아모라 우붓 부티크 빌라(Amora Ubud Villas)-조식
아모라 우붓 빌라의 조식은
조식당에 직접 가서 먹거나 룸서비스를 요청해서 객실에서 먹을 수 있다.
첫 조식은 조식당에 가서 먹기로 했다.
숙박객이 적어서 그런지 조식당도 아담했다.
그나마도 대부분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이용하는건지
식당은 텅 비어있었다.
수영장과 초록빛 정글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ㅎㅎ
아침 메뉴는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다.
주문은 이것저것 다양하게 :)
수박주스와 파파야주스
조각 과일
그리고 과일 샐러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식전 빵.
따끈한 빵은 언제나 맛있다 ㅎㅎ 배고플 때 먹어서 더 맛있었을 지도!
빵 위에 토마토와 아보카도가 듬뿍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
재료가 풍성해서 그런지 꽤 맛있었다.
바나나와 딸기가 들어간 크레페
...이건 실패였다 ㅋㅋㅋ 너무 달고 식감은 질척질척!
손님이 우리 뿐이라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예쁜 풍경을 보며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두 번째 조식은 룸서비스로 신청했다.
원하는 시간을 알려주면 그 시간에 맞춰서 객실로 가져다준다.
단 주문이 밀리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여유있게 주문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뭔가 주문 오류가 있었던 건지
커피가 1인당 두 잔씩 왔다 ㅎㅎ
과일은 매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EGG TO YOUR LOVE
그냥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인 듯 ㅎㅎ
달걀 요리는 오믈렛, 스크램블, 삶은 계란 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역시 조식 중에서 가장 무난한 메뉴인 것 같다.
오믈렛 플로렌틴
오믈렛과 시금치, 빵, 베이컨의 조합! 역시나 크게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메뉴이다.
(사실 EGG To Your Love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ㅎㅎ)
조식당과 룸서비스 조식을 각각 이용해본 결과
다음에 또 아모라를 이용하게 된다면 조식은 룸서비스를 고를 것 같다.
객실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듯!
(어차피 나오는 구성은 똑같다.)
그리고...크레페는 절대 다시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 ㅎㅎ
'해외여행 > 발리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붓 | 우붓 시내 둘러보기 & 쇼핑 (0) | 2020.08.04 |
---|---|
우붓 | 우붓 쿠킹클래스 Ketut's Bali Cooking Class (0) | 2020.07.30 |
우붓 | 우붓 쿠킹클래스 Ketuts Bali Cooking Class - 전통시장 둘러보기 (0) | 2020.07.28 |
우붓 |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0) | 2020.07.23 |
우붓 | 아모라 우붓 부티크 빌라(Amora Ubud Villas)-테라스 풀빌라 (0) | 2020.07.16 |
우붓 | 아모라 우붓 부티크 빌라(Amora Ubud Villas) (0) | 2020.07.14 |
우붓 | 우붓 맛집투어! 발리니즈 홈 쿠킹(BALINESE Home Cooking) (0) | 2020.07.09 |
우붓 | Holy Spring, 띠르따 엠뿔 사원(TIRTA EMPUL Temple)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