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비 오는 날의 미로 탐험, 메이즈랜드(실내편-미로퍼즐 박물관)

2019.11.24. | 제주 | 비 오는 날의 미로 탐험, 메이즈랜드(실내편-미로퍼즐 박물관)

메이즈랜드의 실외 미로를 모두 돌아본 후

마지막으로 미로퍼즐 박물관에 들렀다.

전세 낸 것 마냥 박물관에는 우리밖에 없었다. 신난다!

메이즈랜드 축소판 ㅎㅎ

쇠구슬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미로를 통과하면 된다.

이건 칠교놀이의 확장판 -ㅁ-?

사람이 없으니  대기없이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었다 ㅎㅎ

박물관에서 가장 신기했던 착시의 광장

멀리서 보면 평면 그림인 것 같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입체로 되어있다.

어떤 착시인지는 영상으로...ㅎㅎ

3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건물이 낮은 편이라 그런지 전체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다.

다 본 것 같으니 다시 실내로 ㅎㅎ

다양한 종류의 큐브가 전시되어 있는 The Cube

흔히 볼 수 있는 정육면체 큐브 말고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큐브가 전시되어 있었다.

저런건 어떻게 맞추는 걸까...ㅎㅎ

추억의 월리를 찾아라!

해상도가 조금 낮아서 눈이 아프기는 하지만

잠시 멈춰서서 열심히 월리를 찾아보았다.

최근에 코로나19 특별판 월리를 찾아라도 나왔던데 -ㅁ-;; 허허...

64층짜리 하노이탑

이 하노이의 탑이 다른 기둥으로 모두 옮겨지면 세상이 멸망한다고 했던가...;

초당 1번 옮길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약 5850억 년 걸린다고 하니

앞으로 종말까지 5800억 년쯤 남았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_-ㅋ

미로퍼즐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메이즈랜드 관람이 끝났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꽤 즐거운 시간이었다.

잘 갑서양! 또 옵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