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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 가오슝 | 가오슝 맛집투어! 춘수당(春水堂 高雄和平店)

 

 

 

가오슝 여행 마지막 이야기!

가오슝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가볍게 발마사지를 받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리 정해놓은 일정이 아니어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 중 나름 평점이 괜찮은 곳으로 선택했다.

발마사지가 50분에 450NTD!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은 후 발마사지를 받았다.

뭐 마사지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ㅎㅎ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적당해서 나름 괜찮았다 :)

 

 

 

 

그리고 가오슝에서의 마지막 목적지인 춘수당

타이베이에서 갔었던 춘수당은 꽤 괜찮았었는데 여기는 어떨지 모르겠다.

 

 

 

 

 

 

밖에서 보기에는 작아보였는데

1층도 생각보다 넓고, 2층에도 자리가 있었다.

 

 

 

 

다만 옆 가게가 페인트칠을 하는 중이라 그런지

문이 열릴 때 마다 페인트 냄새가 나서 조금 불편했다 ㅠ_ㅠ

 

 

 

 

 

 

일단 우육면 인당 하나씩, 그리고 맛보기로 공부면도 하나.

밀크티도 인당 하나씩 주문했다 :)

 

 

 

 

 

주문하려면 체크한 메뉴판을 카운터로 가져가면 된다.

결제는 선불!

 

 

 

 

결제하고 받은 번호를 테이블에 두면 알아서 가져다 준다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춘수당 밀크티 +ㅁ+

역시 춘수당의 철관음 밀크티는 딱 내 취향이었다.

 

 

 

 

어품우육면(御品牛肉麵) 180NTD

항원우육면의 우육면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 -_-;;

 

 

 

 

국물은 확실히 보기에도 진한 느낌이다.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고기가 듬뿍!

역시나 춘수당 우육면은 여전히 맛있었다.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름 괜찮았다 ㅎㅎ

 

 

 

 

그리고 맛이 궁금해서 주문한 공부면(功夫麵) 80NTD

가격도 싸고 해서 맛이나 볼 겸 하나 주문했다.

 

 

 

 

 

대만식 자장면이라던데 조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자장보다는 간장+된장 느낌의 양념이었다.

보기에는 싱거울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적당히 짭잘하고 감칠맛이 있었다.

다만 양이 적은 편이라 이것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다 ㅎㅎ

 

 

이것으로 가오슝 여행기는 끝!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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