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9. | 가오슝 | JZN Cooking Lab (JZN 펑리수 쿠킹클래스)



가오슝 여행 마지막 날!


느지막이 일어나서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모닝 커피도 마시며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프런트에 짐을 맡겨놓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 MRT를 타고 다랴오역(Daliao역)으로 향했다.



역에서 바로 보이는 지우쩐난(jiu zhen nan) 건물!

바로 앞에 보이지만 저기까지 가려면 살짝 돌아가야 한다 ㅎㅎ





구진남한병문화관 舊振南漢餅文化館(Jiu Zhen Nan Han Pastry House)

(한병(漢餅)은 대만식 월병이라고 한다.)






왠지 저택처럼 보이는 외관!


길을 몰라 머뭇거리고 있으니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이 오셔서 길을 알려주셨다 ㅎㅎ





안으로 입장~!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다.

다만 붉은 장식이 역시 타이완 답다고나 할까...ㅎㅎ






1890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니 꽤 전통있는 곳인 것 같다.






한병 모양을 찍을 때 쓰던 나무틀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었다.

떡살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





쿠킹클래스를 예약했다고 하니 수업받을 장소로 안내해주셨다.

JZN Cooking Lab






운이 좋았던 건지 오늘 수업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뿐 +ㅁ+





짐은 한쪽에 있는 사물함에 넣어놓으면 된다.





빨간 앞치마를 입고 본격적인 수업 시작!







재료는 강사님 것까지 5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재료가 꽤 간단해 보인다.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펑리수 만들기에 돌입했다.





무수버터와 무염버터를 잘 섞어준 후





밀가루와 가루 설탕, 분유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준다.





열심히 휙휙 저어주기!





열심히 휘젓다보면 반죽이 잘 뭉쳐진다 :)

반죽이 완성되었으면 이제는 안에 들어갈 펑리장을 준비할 차례!





미리 준비되어 있는 펑리장(일종의 파인애플 잼!)을

잘 나눠주기만 하면 된다.





개당 8g씩 저울에 달아가며 잘 나눠준 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놓고







아까 만들어 둔 반죽 안에 쏙 넣어주면 끝!






원통모양 틀에 하나씩 넣고 꾹꾹 눌러서 모양을 잡아주었다.





1인당 10개씩 +ㅁ+






이제 오븐에서 구워주기만 하면 펑리수 만들기 끝!





펑리수가 구워지는 동안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에 차와 간식이 포함되어 있다.)





따로 주문할 것은 아니지만 메뉴판 구경이나 잠시...ㅎㅎ






커피나 차는 120NTD, 한병은 개당 180NTD

그리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차를 마시러 오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위치가 너무 외곽이긴 하지만...ㅎㅎ)






따뜻한 홍차와





한병 그리고 누가캔디까지. 사진에 보이는게 2인분이다!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았다.


제공되는 한병은 그때그때 종류가 다른 것 같다.





한글 안내문이 있어서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간식도 맛있고 :)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고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펑리수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펑리수!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모습이었다.





준비된 박스에 담으면 완성!


강사님이 만든 펑리수도 가져가라고 챙겨주셨다 ㅎㅎ

그 자리에서 하나씩 나누어 먹고 남은 것은 상자에 나누어 담았다.

갓 구워 따끈따끈한 펑리수는 정말 맛있었다 +ㅁ+







나중에 집에 가서 먹으려고 매장에서 판매중인 펑리수를 한 박스 구입했다.

포장이 꽤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금색 종이 박스로 낱개포장되어 있다.)




그나저나 챙겨온 레시피 보고 집에서 꼭 한 번쯤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언제쯤 시도해볼지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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