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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 춘천 | 춘천 중도 물레길 카누 체험



춘천에 가면 매번 먹으러 다니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춘천중도물레길 카누 체험

춘천에 카누 체험장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예약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일단 그냥 가보기로 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기는 했지만, 미리 예약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

비용은 2인에 2만원!

(원래 3만원이지만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으로 할인 행사중이라고 한다.)


다만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30분을 기다려야했다 -_-;;






어딜 다녀오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그냥 30분 동안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멍때렸다 ㅋㅋ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다 :)






아래를 내려다보니 카누가 잔뜩!






잠시후에 타야하는 카누

오리배와 달리 지붕이 없어서 좀 더울 것 같기는 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드디어 5시 정각!

사진에는 없지만 잠깐 안전교육 영상(이지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간단하게 노 젓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드디어 출발!


각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을 따라 정해진 코스대로 이동해야 한다 ㅎㅎ






열심히 영차영차!


처음에는 카누가 뒤집힐까봐 조금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안전한 것 같아서 안심이었다 ㅎㅎ





반환점에 도착!

근처에서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날씨가 좋구나 +ㅁ+







힘들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강사님께서 카메라를 달라고 하시더니 사진을 찍어주셨다 ㅎㅎ






쉬엄쉬엄 노를 젓다가 힘들면 잠시 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돌아가야 할 시간!

45분은 생각보다 짧았다.





탑승장으로 무사히 귀환!

카누 체험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오리배보다 재미있는 듯?!



날씨 좋을 때 한 번쯤 해볼 만한 체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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