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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 후아힌 | 인터컨티넨탈 후아힌 리조트-바닷가 산책

 

 

후아힌 인터컨 호텔은 후아힌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다에 갈 수 있다.

(다만 인터컨 전용 해변은 아니라서 호텔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물놀이를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바다구경은 해야 할 것 같으니 일단 가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해변에 해파리가 출몰하나보다. 해파리 무서운데...-_-;

 

 

 

 

 

수영장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바다가 나온다!

 

 

 

 

 

날이 흐려서 수평선이 잘 안보인다...ㅠ_ㅠ

 

 

 

 

그래도 모래가 고운편이라 맨발로 걷는 느낌은 꽤 좋았다.

 

 

 

 

물이 빠지는 중인건지 들어오는 중인건지...?

길쭉한 모래섬이 생겼다 ㅎㅎ

 

 

 

 

꼬리를 흔들며 손님을 기다리는 말들이 보였다.

원하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인당 $30 정도 한다고 하더라. 비싸다!!

 

 

 

 

어디 물고기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물 속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뭔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게 발견 +ㅁ+

 

 

 

 

 

 

소라게도 있었다.

대충 둘러볼 때는 있는지도 몰랐는데 하나 둘 찾다보니 정말 많더라;;

 

 

 

 

인기척이 느껴지면 안으로 쏙 들어갔다가

한참 기다리면 다시 나와서 움직인다 ㅎㅎ

 

그냥 버려져있는 껍데기인가 싶다가도 조금 있으면 대부분 움직이더라;;

 

 

 

 

위치를 파악한 후

 

 

 

 

잽싸게 잡아주면 된다 ㅎㅎ

 

 

 

 

 

꽃게!

 

모래랑 게랑 색이 워낙 비슷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잽싸게 도망가다가 구멍으로 쏙 숨어버린다.

구멍을 파보면 안에 소라게나 게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후아힌 해변 생태체험(?!)은 여기까지!

물고기를 발견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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