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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방콕 | 방콕 맛집투어?! 더 커피클럽(The Coffee Club)

 

 

 

원래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 둔 호이텃 차우래가 문을 열지 않은 탓에

근처에 아침 먹을만한 식당이 있는지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길을 따라 걸으며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더 커피클럽'을 발견했다.

 

이름만 보면 카페인 것 같지만...ㅎㅎ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고 써 있기에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다.

 

 

 

 

 

메뉴판을 보니 나름 태국 전통음식들도 주문이 가능했다.

고민끝에 팟타이와 그린 커리를 하나씩 주문하기로 결정!

 

 

 

 

 

그리고 아이스 에스프레소와 (사진에 혹해서) 비엔나도 주문했다.

 

 

 

 

 

내부는 카페답게 깔끔한 분위기였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자리도 텅텅 ㅎㅎ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다.

음...; 밥을 먹고 나서 추가로 주문할 걸 그랬나 ㅎㅎ

 

 

 

 

 

쓰러질까 걱정될 정도로 휘핑크림이 듬뿍 올라간 비엔나 ㅎㅎ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아서 나름 괜찮았다.

 

 

 

 

 

새우가 듬뿍 들어간 팟타이

 

 

 

 

 

함께나온 숙주와 땅콩가루를 잘 섞은 후 취향껏 라임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된다.

 

 

 

 

필요하다면 옆에 있는 양념을 추가로 넣으면 된다.

 

 

 

 

뭐 맛은 그냥 평범한 편이었다 ㅎㅎ

팟타이는 왠지 노점에서 사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색의 그린 커리.

카레인데 초록색이라니!

 

음...맛이 독특하거나 하지는 않은데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그런지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었다.

 

 

 

 

 

뭐...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깔끔한 식당을 찾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아침을 먹었으니 이제 짐 정리 하러 다시 숙소로 출발!

 

 

 

 

아침에는 그랩을 이용했지만 돌아갈 때는 전철을 타기로 했다.

 

 

 

 

 

1정거장만 가면 되니 1인 16밧

 

 

 

 

 

방콕의 전철은 꽤 쾌적한 것 같다.

사람이 좀 많은 것 빼고는...ㅎㅎ

 

 

이제 후아힌으로 넘어갈 시간!

다음 포스팅부터는 후아힌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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