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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 안산 | 일몰이 아름다운 곳, 탄도항




이번 주말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탄도항이었다.




탄도항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일몰 사진을 찍으러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예쁜 노을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일몰 예정 시각을 확인해보니 6시 8분이었다.

대략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ㅎㅎ






해는 조금씩 수평선과 가까워지는 중...






해가 넘어가기를 기다리며 셀카(!)도 찍고

저녁 먹으러 갈 식당 검색도 하고 -ㅁ-


그나저나 처음에는 날씨가 따뜻했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옷을 따뜻하게 입는 편이 좋을 듯...;






오오...곧 해가 떨어질 것 같다.






주변이 조금씩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오늘도 불타오르는 노을은 아닌 것 같다...ㅎㅎ






그래도 바다만 나오는 일몰 풍경보다는

심심하지 않은 풍경이라 마음에 들었다 :)





썰물 시간대라 그런지 바다에 길이 생겼다 +ㅁ+

섬까지 이어지는 길이 생기다니! 꽤 신기했다.







주변이 조금씩 어두워지고 있었다.

이제는 슬슬 떠날 시간이 된 것 같다.






아까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다들 어느새 사라졌다 -ㅁ-;;;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철수!






 

탄도항은 일몰 명소답게 아름다운 노을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특히 갯벌에 비친 노을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까지 찾아온 보람이 있어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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