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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 다낭 |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 - 손트라 테라스 스위트 오션뷰

 

 

클럽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니

방으로 이동할 버기가 도착했다고 했다.

 

버기에는 우리 짐이 이미 실려있었다. 직접 들고 움직일 필요가 없으니 편하고만...ㅎㅎ

 

 

 

버기를 타고 꽤 달려서 우리 방이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EARTH 레벨(2층)의 끝이었다 ㅎㅎ

(걸어다닐 수 없어서 어디 가려면 꼭 버기를 불러야 했다 -ㅁ-;;)

 

 

 

 

입구에서 원숭이상이 반겨준다.

(한 번은 진짜 원숭이가 문 앞에서 반겨준 적도 있다;;)

 

다낭 인터컨은 원숭이가(모형 포함) 정말 많은 것 같다.

 

 

 

 

손트라 테라스 스위트 오션뷰

 

원래 예약한 룸은 클럽 인터컨티넨탈 오션 뷰 룸이었는데,

엠버 혜택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클럽 테라스 스위트 오션뷰로 받았다.

(BOGOF 쿠폰을 써서 클럽 혜택도 2일 모두 적용되었다.)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분위기 >ㅁ<

 

 

 

 

벽이 있어서 입구에서 바로 침실이 보이지 않는 구조였다.

 

 

 

 

웰컴 과일과 레터가 준비되어있었다.

아마 바나나와 망고만 먹었던 듯...용과는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널찍한 사이즈의 침대!

침대에는 소심한(!) 꽃장식과 조그만 요강(?)모양의 선물이 놓여있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가 방 곳곳에 놓여있었는데,

방 정리 할 때 마다 채워줘서 좋았다 :)

 

 

 

 

 

농과 비치백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수영장이나 해변에 갈 때 유용하게 썼다.

 

 

 

 

 

 

TWG 티백과 일리 커피캡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마시고 나면 방 정리할 때 마다 채워주더라.

 

 

 

 

양주와 와인은 유료이므로 패스 ㅎㅎ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수는 와인 빼고 모두 무료이다 +ㅁ+ 오예!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수동 비데가 설치되어 있으나 써보지는 않았다 ㅋㅋ

 

 

 

 

 

 

무료이냐 유료이냐 논란이 많았던 파우치!

남자용과 여자용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내용물이 조금 달랐다.

 

뭐 딱히 탐나는 물건은 아니라 내용물만 잘 쓰고 파우치는 두고왔다.

(일회용인지 아닌지 어디 표시좀 해주면 좋을텐데... -_-;)

 

 

 

 

그리고 조금은 어색했던 욕실!

무려 개방형 욕실이다! 문이 없어 >ㅁ<

 

 

 

 

 

 

바깥 풍경을 즐기며 반신욕하기 좋은 욕조였다.

밖에서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절대 들여다 볼 수 없는 구조라 안심할 수 있다.

(아...물론 원숭이들은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샤워시설.

그 흔한 샤워 커튼도 없고, 심지어 바닥이 마루라 괜찮은걸까 했었는데

원래 그런거니 그냥 쓰면 된다고 하더라.

 

 

 

 

 

비가 내리는구나아아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할 것 같으면 옆에 미끄럼 방지 매트가 있으니 그걸 깔면 된다.

 

 

 

 

어메니티는 한(HARNN) 제품인데, 이거 꽤 비싼 브랜드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낌없이 팍팍 써주고 왔다 ㅎㅎ

 

 

 

 

 

반신욕 하면서 술 한잔 하기 좋은 욕조였다.

 

그나저나 입욕제는 다시 안채워주던데, 요청하면 주려나 모르겠다 -ㅁ-

 

 

 

 

이 방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테라스가 아닐까 싶다.

 

 

 

 

테라스가 약간 ㄱ자 형태로 되어있어 꽤 독특하다.

 

 

 

 

 

대리석으로 된 길쭉한 다이닝 테이블이 놓여져있었는데,

밤에 여기서 컵라면을 먹거나 맥주를 마시면 분위기가 정말 좋다 ㅎㅎ

(단, 모기에게 헌혈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밤에 보면 이런 분위기 :)

 

 

 

 

 

그리고 밤에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들.

 

 

으아 +ㅁ+ 포스팅을 하다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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