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7.07.27. | 호이안 | 호이안 올드타운 - 광조회관, 사탕수수쥬스

 

 

쿠킹클래스를 마치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 저녁을 먹을 겸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장기 여행자를 위한 세탁서비스.

옷이 망가져서 온다는 이야기와 나중에 금액 계산할 때 바가지를 씌운다는 이야기가 종종 보이던데

직접 이용해보지는 않아서 뭐 -ㅁ-

 

 

 

 

그리고 여긴 실크마리나 바로 앞에 있는 마사지 샵 'Viet Herbal Spa'

호이안에 머무는 동안 발마사지 받으러 두번 갔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었다 :)

(2명이 발마사지 45분 받는데 350,000동이었다.)

 

 

 

 

올드타운을 향해 이동이동.

좀전까지 비가 왔었는데, 어느새 하늘이 맑아지고 있었다.

 

 

 

 

 

어슬렁어슬렁 걷다보면 올드타운에 금방 도착한다.

 

 

 

 

 

크...햇볕은 덥구나아

 

 

 

 

 

물 위는 조금 시원한걸까?

해지기 전인데 배를 타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그늘이 없어서 더울 것 같은데...?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들른 이 곳은 광조회관이었다.

호이안 올드타운 입장권을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썼다 ㅋㅋ

 

 

 

 

물을 찍찍 뱉고있는 용이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아준다.

 

 

 

 

인파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니 예전에 홍콩에서 갔었던 만모사원에서 봤던 것과 같은

붉은 향이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

 

 

 

 

 

중국 느낌이 마구마구 나는 사원이었다.

...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 둘러보고 나왔지만, 뭐 어쩔 수 없다 -_ㅠ

좁은 공간에 사람은 바글바글!

오전에 와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광조회관에서 나와 다시 호이안 올드타운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배가 고파져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ㅁ+!

 

 

 

 

 

느낌상 올드타운의 끝인 것 같은 시장까지 둘러본 후 다시 길을 되돌아 왔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사탕수수쥬스!

전에 TV에서 누군가가 이걸 맛있게 마시는 모습을 봤었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1달러를 내고 사탕수수쥬스를 하나 주문했다.

(주문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즙을 짜서 준다.)

 

 

 

 

이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있었다 +ㅁ+;;

그냥 설탕탄 물 맛이려니 하고 사실 크게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설탕물과는 다른 약간은 풀맛이 나는 달콤한 맛이라고나 할까? 맛있어!

 

 

 

 

 

 

해가 조금씩 넘어가는지 어두워지고 있었다.

배가 그리 고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슬슬 저녁은 먹어야 할 것 같아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호이안에서 유명한 맛집인 모닝글로리에 가보기로 했다.

사람이 많지 않아야 할텐데...일단 출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