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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 호이안 | 호이안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조식

 

 

 

호이안 2일차. 오늘 하루는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호텔 1층에 있는 조식당.

호이안의 대부분 호텔들은 숙소비에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호텔비도 저렴한데 아침도 준다니 완전 좋다!

 

 

 

 

식당은 생각보다 아담한 편이었는데,

음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쌀국수를 주니 충분한 것 같다 ㅋㅋ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조식에 나오는 쌀국수에는 어묵이 들어있다.

소고기 쌀국수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무한 리필이라는 점!

 

 

 

 

 

아침 식사는 가볍게?!

 

'맛은 봐야지'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조금씩 담아와서 먹어봤다.

레몬그라스에 어묵을 꽂아놓은 것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ㅁ+

 

 

 

 

역시 쌀국수가 제일 맛있다. 후루룩 후루룩

 

 

 

 

직원에게 요청하면 베트남 커피도 가져다준다.

공짜니까 부담없이 주문해서 마시면 된다 :)

 

 

 

 

 

아침을 먹고 난 후 산책 겸 리조트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기로 했다.

테이블과 의자들이 잔뜩 놓여있는 이 곳은 로컬 스트릿 푸드 행사를 하는 곳인 것 같다.

...우리는 어제 비가 와서 못했는데 -_ㅠ

 

 

 

 

이 곳은 아마 보트타는 곳?

일정이 안맞아서 보트도 못타봤다! 아깝다 아까워...

 

 

 

 

 

 

아침이라 그런건지 날씨가 흐려 그런건지, 수영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수영장이 하나뿐이긴 하지만 나름 꽤 큰편이라 물놀이 하기에는 좋을 것 같다 :)

 

 

 

 

 

하루 머물고 호텔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의 전부를 즐기지는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

호이안 여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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