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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 괌 | 괌 스노클링 추천포인트! 이파오 비치(Ypao Beach)-1

 

 

 

건비치 스노클링은 실패로 끝이나고...

일단 숙소에서 잠시 쉬며 체력을 보충하기로 했다 -ㅁ-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물 속은 왜 그런거지?!

 

건비치가 유난히 상태가 안좋은 것이었을 수도 있으니 다른 곳에 가보기로 했다.

이번 목적지는 힐튼호텔 바로 옆에 있는 이파오 비치(Ypao Beach)였다.

 

 

 

 

GOVERNOR JOSEPH FLORES BEACH PARK

이름은 다르게 써있지만 여기가 이파오 비치가 맞다 ㅎㅎ

 

 

 

 

이파오 비치는 현지인들도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소풍겸 많이 놀러오는 곳이라고 하더라.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기회가 된다면 고기를 사다 구워먹어도 좋을 것 같다.

 

 

 

 

안전 수칙. 한글로도 써있으니 한 번쯤은 읽어보기 :)

 

 

 

 

본격적으로 스노클링을 하기 전에 물 상태 점검중...

 

 

 

 

...당연히 그런건 아니고,

날이 더우니 발이라도 우선 담궈보기. 첨벙첨벙! 완전 시원하다!

 

 

 

 

 

으히히 완전 신남!

괌에 왔으면 하루에 두 번 정도는 물에 들어가 줘야지!

 

 

 

 

모래가 꽤 고운 편이라 맨발로 다녀도 좋다.

 

파도가 닿지 않는 적당한 곳에 돗자리를 펴고 짐을 정리해 둔 후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했다.

 

 

 

 

물 속 상태가 좋아야할텐데...

 

 

 

 

 

흐음...생각보다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_ㅠ

 

 

 

 

 

더 멀리나가면 좀 괜찮으려나?

 

 

 

 

 

열심히 헤엄쳐서 나가봤지만...건비치랑 비슷한 느낌이다.

산호들이 단체로 모래를 뒤집어 쓰고 있다;

 

 

 

 

그래도 산호들이 꽤 많은 것을 보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결론은 오늘은 스노클링하기 좋지 않은 날인걸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일찍 숙소에 들어가 쉬기로 했다.

뭐 어차피 더 돌아다녀봤자 물 속 상태가 그리 좋아질 것 같지도 않고...

 

 

 

오늘은 여기까지! 우리에겐 내일도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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