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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 괌 | 괌 맛집투어! 쉐라톤 라구나 - 더 프레지던트 니폰

 

 

 

 괌의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알려진 더 프레지던트 니폰(The President Nippon)

새로운 곳을 가보자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었다.

 

http://www.sheratonguam.co.kr/bbs/board.php?bo_table=restaurant&wr_id=2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해서 좋다 ㅎㅎ

 

데판야끼석으로 점심시간에 맞춰 예약 요청을 했고, 다음날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시간에 맞춰 쉐라톤 라구나 호텔에 도착.

 

 

 

 

 

 

쉐라톤 라구나는 수영장이 잘 되어있는 것으로 꽤 알려져있는데,

아무래도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 어려운 위치라 그런 것 같다.

 

 

 

 

리조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ㅁ-

그래도 표지판이 여기저기 있어서 길을 잃지 않고 식당을 제대로 찾을 수 있었다.

 

 

 

 

 

예약시간에 맞춰서 도착!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한거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 ㅎㅎ;

 

 

 

 

입구에는 런치메뉴 안내가 되어있었다.

단품메뉴도 있지만, 오늘 우리가 온 이유는 데판야끼 코스를 먹기 위해서 왔으니

왼쪽 메뉴판만 보면 된다.

 

 

 

 

 

데판야끼 런치코스 1인 25$(봉사료 별도)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은 정해져있고, 전체요리만 3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관자, 치킨, 연어 중에서 선택이었는데, 우리는 관자와 연어를 하나씩 골랐다.

 

 

 

 

 

오늘의 주인공 소고기가 보인다 +ㅁ+

 

 

 

 

아이스티를 마시며 음식이 준비되기를 기다렸다.

아이스티는 $3였다 :)

 

 

 

 

시저샐러드와 빵, 수프

 

 

 

 

샐러드야 뭐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맛!

 

 

 

 

차가운 단호박 수프였는데, 조금 짭짤하기는 했지만 맛있었다.

빵을 찍어먹으면 딱 좋다 ㅎㅎ

 

 

 

 

 

드디어 조리 시작 +ㅁ+

우리가 주문한건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치킨과 연어였다.

 

 

 

 

스테이크도 함께 지글지글

 

 

 

 

접시에 노란색 느낌표가 딱!

 

 

 

 

그리고 잘 구워진 관자와 연어, 애호박!

식욕을 자극하는 장면인 것 같다 >ㅁ<

 

 

 

 

 

연어가 애호박과 함께 접시에 예쁘게 담겼다.

아...별것 아니지만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

 

 

 

 

 

관자도 마찬가지로 애호박과 함께 예쁘게 담겼다.

잘 구워져서 쫄깃쫄깃 맛있더라 ㅎㅎ

 

 

 

 

그리고 초벌구이(?) 해둔 스테이크가 눈길을 끈다.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에 먼저 마늘 볶음밥이 준비되었다.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있는 마늘 볶음밥!

(마늘을 싫어하는 피스님은 흰밥으로 먹었다 ㅋㅋ)

 

 

 

 

그리고 저 수북한 숙주는 2인분은 아니고 대략 6인분쯤 되는 것 같다 ㅎㅎ

잘 볶아서 테이블별로 착착 나눠주시더라.

 

 

 

 

 

 

오늘의 주인공 스테이크 :)

양이 적어보이지만 앞에서 이미 잔뜩 먹어서 저것만 먹어도 배부르더라.

아삭아삭 숙주와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말해서 뭐하겠냐만은...ㅎㅎ

(스테이크 굽기는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쇼파석으로 안내해주는데,

여기에서 쉬면서 디저트를 즐기면 된다.

 

그리고 결제까지 여기서 완료!

SPG 회원이라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가입하고 가는 것이 좋다.

(가입하고 회원 번호만 기억해두면 된다ㅎㅎ)

 

 

이번 괌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던 것 같다.

다음에 괌에 가면 꼭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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