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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 괌 | 괌 맛집투어?! 피셔스맨즈코옵, 루비투스데이

 

 

 

오늘도 역시나 맛집(?)으로 알려진 곳들을 하나씩 탐험중...ㅋㅋ

피쉬아이에서 물놀이를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피셔스맨즈코옵(FISHERMEN'S CO-OP)에 들렀다.

 

 

 

 

아마도 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것 같은데,

여튼 참치회랑 연어회 등을 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회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가봅시다!

 

 

 

 

입구에 보니 영업시간이 써 있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더라 :)

 

 

 

 

뭐 내부는 별 것이 없다...ㅎㅎ;

한쪽에 냉장고가 있는데 잘 썰려있는 팩에 담겨있었다.

양에 비해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제일 작은 것으로 살까 하다가 너무 적은 것 같아 중간 크기로 구입했다.

참치회+연어회로 10불에 구입 완료!

 

 

 

 

숙소로 돌아와서 미리 사온 초장과 함께 먹었다.

회 초보라...; 초장이 꼭 필요하다 ㅎㅎㅎ

 

 

 

 

초장에 찍어서 냠냠. 그리고 회를 살 때 받은 간장에도 찍어서 냠냠.

뭐 연어회는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는데, 참치회는...식감이 그닥...;

 

 

 

 

참치회를 누군가는 녹는다고 표현할지도 모르겠으나,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퍼석퍼석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조금 비릿한 것이 완전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분명 가격적인 이점이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ㅁ-

먹고 배아프지 않았으니 상태가 나쁜 편도 아니었던 것 같고 ㅋㅋ

 

 

결론적으로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우리에게는 그리고 10불짜리 한팩이 너무 많았다;

제일 작은 것으로 살껄 후회했다...-_ㅠ

5불짜리 하나 사서 컵라면이랑 먹으면 딱 맞을 듯 ㅎㅎㅎ

 

 

 

시간이 흐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루비 투스데이(Ruby Tuesday)에 들렀다.

 

 

여기는 GPO에 들를 때 마다 지나가면서 봤었는데 실제 방문은 처음이었다.

블로그들에서 맛집이라기에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어쩌다보니 메뉴판 사진은 없고...-ㅁ-;;

여튼 뉴욕스트립 스테이크에 새우꼬치 추가. 그리고 샐러드바를 추가했었다 ㅎㅎ

 

 

 

 

먼저 식전빵으로 나온 스콘.

따끈따끈하고 짭쪼롬해서 먹기 좋았다 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에 샐러드바부터 가볍게(?) 시작하기로 했다.

뭐...루비 투스데이의 샐러드바는 정말 말그대로 샐러드류만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샐러드바는 당연히 무한 리필 -ㅁ-

고기류에 질려 신선한 샐러드가 필요할 때 가면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마음껏 섭취할 수 있다 ㅎㅎ

 

 

 

 

그리고 주문한 스테이크 등장! 사이드는 고구마튀김과 볶음밥으로 선택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테이크가 좀 얇다...-ㅁ-

 

 

 

 

 

그래도 굽기는 적당하게 잘 맞춰진 것 같다.

음...결론적으로는 가격대비 그리 훌륭하지는 않은 느낌;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는데...딱히 갈 곳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물론 점심때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는 편이라 그 시간에 맞춰가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개인의 취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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