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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 암스테르담 | 암스테르담 맛집 투어! 'Broodje Bert' Lunchconer

 

 

 

 

드디어 첫 암스테르담 관광에 나섰다.

우선 교통카드를 사기 위해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 있는

GVB Ticket&Info로 향했다.

 

 

 

일정을 고려해서 72시간권으로 구입했다.

1인 17유로니까 하루에 교통비가 대략 7천원 정도 드는 셈이다.

GBV Multi Day Ticket. 이것만 있으면 트램, 버스, 지하철을 마음껏 탈 수 있다 :)

 

 

 

 

교통카드도 샀으니 이제 점심 먹으러!

미리 찾아둔 곳이 없는 관계로 걸어다니면서

트립 어드바이저를 참고해서 식당들을 찾아보았다.

 

 

 

 

평이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Broodje Bert' Lunchconer

가게 바로 앞의 테이블은 이미 만석인 관계로 길 건너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다.

 

 

 

 

운하의 도시답게 사방이 물이다 +ㅁ+;

나름 강가의 운치있는 자리려나...?

 

 

 

 

가게들이 워낙 자그마해서 길가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모짜렐라 토마토 페스토 샌드위치와 헬시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

이름이 참 단순하다 ㅋ

 

가격은 5~7유로 정도. 신선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갔으니 당연히 맛있다 ㅎㅎ

 

 

 

 

 

점심을 든든히 먹은 후 운하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암스테르담 건물의 특징인 도르래도 볼 수 있었다.

(집이 좁고 계단이 가파른 탓에 물건을 올리기 위해 설치했다고 한다.)

 

 

 

 

멀리 네덜란드 왕궁도 보이고,

 

 

 

 

신교회도 보였다.

 

사실 암스테르담에 오니 딱히 궁이나 교회에는 관심이...-_-;

이미 뮌헨에서 너무 많이 다닌 탓인가 보다.

 

 

 

 

 

여기도 낙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구만...=_=;

 

 

 

 

잠깐 돌아본 것 뿐이지만 독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뭔가 더 빽빽하게 가득 차있는 느낌이랄까;;

 

아직은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낯선 느낌이지만, 곧 익숙해지겠지.

본격적인 암스테르담 투어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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