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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 뮌헨 | BMW 벨트(Welt, World)

 

 

 

BMW 벨트에 가기 위해 U3선 Olympiazentrum역에 내렸다.

역 밖으로 나오니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었다.

 

 

 

 

 

그나마 목적지가 역과 가까워서 다행이었다;;

멀리 BMW 4실린더 빌딩이 보였다.

 

우산을 펴들고 서둘러 BMW Welt로 이동했다.

 

 

 

 

수많은 언어로 적혀있는 '환영합니다'

역시 한국어가 가장 눈에 띈다 :)

 

 

 

 

BMW Welt는 BMW 출고센터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BMW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약간 모터쇼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근처에 BMW 박물관도 있는데,

우선 이 곳을 둘러보고 나서 박물관에 가볼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참고로 BMW Welt 관람은 무료다!)

 

 

 

 

진짜 사람인 줄 알고 깜짝 놀랬다...ㅋㅋ

 

 

 

 

 

 

 

파란색 무광이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던 M6 Cabrio

 

 

 

 

BMW Individual은 가장 기본적인 차량 색부터 내부 소재까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나만의 맞춤형 차량이라고나 할까...?

 

 

 

 

 

롤스로이스(Rolls Royce)

 

 

 

 

 

하나하나 수제로 작업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고가라고 하더라;

 

 

 

 

깜찍한 3륜차도 있었다. 옛날 모델이려나?

 

 

 

 

 광고 속에서 튀어나온 설정인건가!

아이디어가 꽤 좋은 것 같다. +ㅁ+

 

 

 

 

대부분의 차량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

 

 

 

 

 

BMW의 i시리즈 모델을 전시하는 곳도 있었다.

역시 멋진 i8

 

 

 

 

 

 

Mini Cooper 옛날 모델인 것 같다.

이런 것들도 전시되어 있는 걸 보면 정말 박물관과 별다를 것이 없는 듯!

 

 

 

 

 

1층을 모두 둘러본 후 이번엔 2층으로 이동했다.

 

 

 

 

 

2층에는 오토바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냥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전시만 해놓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정해 공간을 꾸며놓은 곳이 많아 사진 찍기에 좋았다.

 

 

 

 

 

 

한 쪽에는 드라이빙 공간이 있었는데,

실제 차량을 계약한 후 저 곳에서 운전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ㅎㅎ

 

 

 

 

BMW 벨트는 복합문화공간답게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을 둘러보고 나니 굳이 BMW 박물관에는 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아까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다.

 

바깥에도 전시된 차량들이 있었는데,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인기가 없었다.

비도 오고 자동차는 이미 충분히 봤으니 패스!

 

 

그나저나 이제는 날씨가 좀 개면 좋겠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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