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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 마우이 | 하나로드 드라이브 - 호오키파 비치 파크(Ho'okipa Beach Park)

 

 

 

웨일러스 빌리지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

 

 

 

 

 

바다에 요트들이 둥둥 떠있었다.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얀 요트는 언제봐도 정말 잘 어울리는 풍경인 것 같다.

 

 

 

 

 

마트에 갔다가 병이 예뻐서 산 생수 'Hawaii Volcanic'

생수 한 병의 가격이 자그만치 4.49불이다 +ㅁ+;;;

 

병이 예뻐서 챙겨올까 하다가 무거워서 결국 그냥 버리고 왔다 ㅋ

 

 

 

 

 

 

 

흐음...-ㅁ- 하늘이 또 꾸물꾸물

하와이 날씨도 참 변덕스러운 것 같다.

 

 

 

 

 

 

 

 

바람이 심상치 않지만! 설마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겠지?!

 

 

 

 

 

오늘의 일정은 바로 하나로드 드라이브!

하나로드 드라이브는 '하나(Hana)'라는 지역까지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마우이 여행중 한번쯤은 다녀오는 것 같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길이 조금 험한 편이라고 해서

사실 조금은 걱정을 안고 출발했다.

뭐 가다가 정 힘들면 돌아오면 되니까 ㅎㅎ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더 많아지기 않기를 바라며 -ㅁ-!

 

 

 

 

 

 

다행히 날씨는 조금씩 맑아지고 있었다.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날씨로구나 >ㅁ<

 

 

 

 

 

길은 좋은데 제한속도가 50km/h

해외에서 과속으로 걸리면 안되니 열심히 규정속도를 지키며 달렸다.

 

 

 

 

 

한참을 달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호오키파 비치 파크(Ho'okipa Beach Park)였다.

 

 

 

 

 

호오키파(Ho'okipa)는 하와이어로 환대를 뜻하는 낱말이라고 한다.

누구를 환대하는 걸까?!

 

 

 

 

 

 

호오키파는 서핑 명소라고도 하더라.

그래서인지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을 꽤 볼 수 있었다.

 

 

 

 

 

 

잠깐 멈춰서서 서핑하는 모습을 구경했는데 꽤 재미있어보였다.

나도 서핑해보고싶다 +ㅁ+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고 있어서 모자가 날아갈까봐 꼭 잡고 다녔다 ㅎㅎ

 

 

 

 

 

 

 

엄청난 파도가 철썩철썩!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서 부서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러 잠시 쉬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거기다 바베큐장도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음식들을 챙겨와서 먹어도 좋을 듯 >ㅁ<

 

 

 

이제 적당히 쉬었으니 다음 장소를 향해 출발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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