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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 마우이 | 마우이 맛집투어!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을

라하이나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마우이의 맛집으로 알려진 대부분의 식당들이 라하이나 거리에 몰려있는데,

...어찌보면 맛집이라기 보다는 근처에 갈만한 식당들이 여기 뿐이다 -_-ㅋ

 

 

 

 

 

 

 

오늘도 역시나 저녁 식사를 위해 라하이나를 찾았다.

마침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직전이기에 잠깐 멈춰서서 일몰을 감상하기로 했다.

 

 

 

 

 

 

 

 

 

 

우리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예쁜 노을이 지려나...?

 

 

 

 

 

 

 

 

 

해는 졌는데 아쉽게도 노을은 그닥...;

예쁜 노을 보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다 -_-;

 

 

 

 

 

 

 

오늘 우리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알려진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RUTH's CHRIS Steak House)였다.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해서 기다려야 하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다.

 

 

 

 

 

 

그래도 역시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

창가자리가 아니어도 뭐 사실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 ㅎㅎ

 

 

 

 

 

 

 

이곳을 찾는 한국인들이 많아서인지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샐러드와 안심스테이크, 립아이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고기는 역시 미디움 레어로 :)

 

 

 

 

 

먼저 식전빵이 나왔다.

배고프니까 뜯어서 버터를 발라 냠냠냠.

배고플때에는 뭘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ㅋㅋㅋ

 

 

 

 

 

루스 찹 샐러드(Ruth's Chop Salad)

다져진 야채들이 꾹꾹 눌려져있었다.

 

예쁘긴한데 그냥 시저 샐러드가 더 맛있는 것 같다 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테이크!

 

다행히 주문한 데로 적당히 잘 익혀서 나온 것 같다.

다만 딱히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맛은 아닌 듯; 그냥 일반적인 스테이크다.

크게 기대는 하지 말고 갈 것...ㅎㅎ

 

 

 

 

 

돌아다니는 쿠폰을 출력해서 간 덕분에

20불을 할인받을 수 있었다.

할인 받아서 총 103.12불...그리고 팁 별도 -ㅁ-;

 

하와이는 물가가 정말 비싼 것 같다!

 

 

 

 

 

 

그래도 고기를 배불리 먹었으니 기분은 좋다 ㅋ

들어가는길에 마트에 들러 호텔에서 마실 맥주를 구입했다.

 

 

 

 

 

빅 웨이브와 롱보드.

ABC 스토어에서 각각 3.5불 정도에 구입했다. (하와이 맥주인데 괌에서 더 싸게 파는건 왜일까)

뭐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의 반값이니까!

싸게 마실 수 있을 때 마시는 걸로-_-ㅋ

 

 

내일은 또 어떤 맛집을 찾아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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