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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 후쿠오카 | 하카타 맛집투어! 텐진 호루몬

 

 

 

오늘은 아점을 먹으러 하카타 시티에 있는 텐진호루몬(天神ホルモン)에 가기로 했다.

(혹시나 기다릴 수 있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가기로 했다 ㅎㅎ)

 

 

 

 

 

 

밥먹기 전에 근처 스타벅스에 들러 모닝 커피를!

 

 

 

 

 

스타벅스는 어딜가나 맛이 비슷해서 좋은 것 같다.

(물론 라떼는 우리나라가 제일 맛있다. +ㅁ+ 우리나라 우유가 제일 고소함!)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버려서 문 열때까지 조금 기다려야했다.

(문 열기 전에 이미 3팀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부 한국인이었다 ㅋㅋㅋ)

 

여튼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이 많지 않은걸 보니

미리 와서 기다릴 필요는 없을 듯;

 

 

 

 

 

지난번에 왔을 때에는 저기 벽쪽에 앉았었는데 +ㅁ+

 

 

 

 

 

 

칼집을 착착착

 

 

 

 

 

 

4팀 정도 주문을 동시에 받아서

한 분이 바쁘게 조리하시더라 ㅎㅎ

 

 

 

 

 

고기가 다 익어갈 때쯤 숙주를 볶기 시작한다.

 

 

 

 

 

아삭아삭한 숙주볶음부터 한입.

 

 

 

 

 

아침이긴 하지만 생맥주도 빠질수 없다 ㅋㅋ

 

 

 

 

 

 

 

이건 부채살과 곱창이 함께 나오는 호루몬 정식. 짭짤해서 맥주와 밥을 부르는 맛이다 ㅎㅎ

그런데 -ㅁ- 역시나 곱창이 조금 질기다;

 

 

 

 

 

 

이건 다시 돌아왔다는(;) 니쿠마루 정식.

돼지고기 볶음과 곱창이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호루몬 정식보다는 니쿠마루 정식이 먹기 더 좋은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연기가 가게 안을 금방 채우더라...ㅎㅎ

그나저나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잘 몰랐는데, 워낙 좁은 탓에 가방 놓기가 불편했다.

거기다 확실히 처음 방문했을 때 느꼈던 '맛있다!'라는 느낌을 이번에는 별로 못느꼈다.

 

 

텐진 호루몬 방문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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