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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 제주 | 세연교 노을




오늘은 노을이 예쁘게 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서둘러 일정에 없던 일몰 사진을 찍을만한 곳을 알아보았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바로 세연교!

예전에 야경사진 찍으러 한번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다.






정말 해가 넘어가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ㅎㅎ







다행히 늦지않게 도착한 덕분에 빨갛게 물든 예쁜 노을을 만날 수 있었다.







해가 넘어가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다.

10분만 늦게 도착했으면 노을 사진은 못찍을 뻔 했다 ㅎㅎ





  


석양을 배경으로 낚시라니. 정말 낭만적이구나 +ㅁ+






바다위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물고기들도 종종 보였다.

오오 완전 신기하다 ㅎㅎ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이렇게 저물고 있었다.

마지막 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운이 좋았다 :)





  

  


우리는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왔지만 여기는 야경도 꽤 멋진 곳이다.

세연교의 조명도 멋지고, 맑은 날 하늘 가득 떠있는 별도 볼 수 있다.

해질 무렵 들러서 노을도 보고 밤하늘도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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