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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 남양주 | 별내 스테이크 맛집! 매버릭(MAVERICK)

 

 

 

주말은 역시 외식! (평일에도 물론 거의 사먹지만...-_-;)

의정부에 가서 평양냉면을 먹을까 별내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을까 고민하다

스테이크로 결정! 예전에 갔었던 '매버릭(MAVERICK)에 다시 방문해보기로 했다.

지난 5월쯤 이리저리 검색하다 발견하고 갔던 곳인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라...ㅎㅎ

 

 

참고로 여긴 주차할 곳이 딱히 마땅치 않아 조금 떨어진 곳 길가에 적당히 주차하고 왔다 -_-;

가게 앞에 주차는 2대 정도 가능할 듯...?

 

 

 

 

 

주말 점심쯤이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ㅎㅎ; 왜지?!

뭐...사람 없으면 나는 좋다만 ㅋㅋㅋ

 

 

 

 

 

맘에 드는 음식들에 표시하면 된다.

우리는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가 포함된 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했는데,

부채살 스테이크를 안심 스테이크로 변경했다. (5,000원 추가)

그리고 파스타는 빠네로, 샐러드는 콥 샐러드로 골랐다.

가격은 총 42,000원! 꽤 저렴한 편이다. (기본 부채살 스테이크로 하면 37,000원이다.)

 

 

 

 

 

물은 생수 1인 1병; 따로 컵은 안주신다 ㅋㅋㅋ

요청하면 주시려나? 따로 달라고 안해봐서 모르겠음.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이 곳은 식전빵 대신 뜨끈뜨끈한 팝콘 한봉지를 준다.

맛있긴 하지만 한 주먹 정도 밖에 못먹고 두고왔다 =_=;;; 아이고 아까워라...;

그렇다고 들고와도 딱히 먹을 것 같지도 않고;

 

 

 

 

 

사장님께 살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ㅎㅎ;

(사장님께서 사람은 안나오게 찍어달라고 살짝 이야기하시더라 -_-ㅋ)

 

 

 

 

 

한쪽에는 콥 샐러드 재료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사장님 혼자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재료를 준비해 놓으시는 듯.

 

 

 

 

 

빵 안에 들어갈 크림 파스타가 보글보글

역시 요리를 하려면 화력이 저정도는 되야지!

 

 

 

 

 

 

그리고 안심스테이크도 지글지글 그릴 위에서 익어가고 있었다.

 

 

 

 

 

 

색깔이 정말 예쁜 콥 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랑 옥수수가 듬뿍 들어있어서 좋다 ㅋㅋ

샐러드 소스는 듬뿍 주시지만 다 넣으면 짜니까 1/3 정도만 넣었다 -ㅁ-

 

 

 

 

 

 

그리고 안심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하나와 토마토 1/6조각, 양파 조금. 단촐한 구성!

 

 

 

 

 

미디움 레어로 잘 구워졌다 ㅎㅎ

 

 

 

 

 

그리고 빠네 파스타!

 

 

 

 

 

 

소스가 정말 듬뿍!

거기다 빵을 찍어 먹을 소스도 따로 나온다.

평소에도 빠네 주문할 때는 소스를 추가로 요청하는데, 여긴 처음부터 듬뿍 줘서 좋다 :)

 

 

 

 

 

맛있게 냠냠냠

샐러드를 거의 다 먹은 탓인지 배가 불러 파스타는 반 정도밖에 못먹었다 -_ㅠ 아쉽아쉽

참고로 여기 파스타 면은 푹 익혀서 나오는 편이니,

조금 덜 익히는 것을 원한다면 미리 말해야할 듯.

 

 

 

가성비 뛰어난 스테이크 맛집을 찾는다면 매버릭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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