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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 괌 맛집 투어! 킹스(King's) 그리고 츄라스코(Churrasco)

 

 

 

 

점심을 먹기 위해 GPO에 있는 킹스(King's Restaurant)를 찾았다.

 

비가 한참동안 쏟아지더니 내릴 때에는 그쳐서 다행이었다.

푸른 하늘도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뭘 먹을 것인지 결정부터!

 

 

 

 

  

 

하와이식 덮밥(?)인 로코모코(Loco Moco)킹스 버거(The King's Burger)를 주문했다.

가격은 대부분의 매뉴가 대략 10달러 내외 정도인 듯 했다.

 

 

 

 

 

 

킹스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약간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한 편이었다.

 

 

 

 

 

평소에는 잘 안마시지만, 여행을 다니면 왠지모르게 자주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

음식이 느끼해서 그런가 -_-?

 

 

 

 

  

 

감자튀김 듬뿍! 버거는 패티가 꽤나 두툼하고 괜찮았다.

감자튀김은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남겼다.

 

 

 

 

 

그리고 로코모코. 약간 짭쪼롬한 소스의 덮밥이었다.

그레이비 소스라고 고기 구울 때 생기는 기름으로 만드는 소스라고 하더라.

이 것도 양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요렇게 먹고 총 25달러 나왔다 -ㅁ-

뭐 해외나오면 밥값이 비싼지 싼지 감흥이 잘 없는 듯;

 

 

 

 

 

다음으로 소개할 맛집은 CHURRASCO

 

지난 번에 괌에 왔을 때 갔었던 곳인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라 다시 방문했다.

츄라스코는 브라질리안 BBQ와 샐러드바가 무한리필되는 곳인데,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다 ㅎㅎ

 

 

 

 

 

시원한 아이스티와 함께 고기를 촵촵촵

 

 

 

 

 

고기를 더 먹고 싶으면 Yes로 그만 먹고 싶으면 No로 놓으면 되는데,

...뭐 사실 저거 어떻게 놓느냐랑 상관없이 그냥 와서 먹을건지 물어보신다 ㅎㅎㅎ

 

 

 

 

 

 

샐러드바에도 이런저런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주로 과일과 샐러드 정도만 가져다 먹게 되는 것 같다.

 

 

 

 

 

역시나 여기도 식사시간을 살짝 피해서 왔더니 한가하다.

뭐 꼭 시간에 맞춰 식사하지 않아도 괜찮다면 식사시간을 잘 피해 다니는 것도

기다리지 않고 밥먹을 수 있는 방법인 듯.

 

 

 

 

 

고기를 정말 질릴정도로 실컷 먹었다.

 

그나저나 여기도 두번째 오니까 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다음에는 다른 식당을 찾아봐야겠다 ㅎㅎ

 

 

 

요즘에는 코코넛 크랩 요리 하는 곳이 뜨고있다던데, 다음엔 거기를 도전해보기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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