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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 서울 | 카페쇼 Cafe Show 2015

 

 

 

 

 

 

올해도 역시나 카페쇼를 관람하기 위해 코엑스를 찾았다.

작년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일요일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 ㅎㅎ

(일요일 아침에 가면 아무래도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관람&시음이 가능하다 +ㅁ+)

 

 

 

 

 

미리 사전등록 기간에 사전관람신청을 해두었기 때문에 온라인 사전등록 창구에 가서 출입증을 받았다.

(신분증 확인을 하거나 하지는 않고 이름과 전화번호만 물어보더라)

 

 

 

 

 

이제는 출입증에 소속이랑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구나...ㅎㅎ

사실 이름 써있는 출입증을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은 은근 부끄러운 일이었다 -ㅁ-;;

 

 

 

 

우리는 사전등록자니까 3층 C홀로 입장~!

올해 우리의 관심은 커피보다는 차였기 때문에 바로 1층으로 내려갔다.

 

 

 

 

 

프리미어스티 부스는 올해도 꽤 크게 들어와있었다.

 

 

 

 

 

 

음...작년과 부스 분위기가 비슷한 듯 다른 느낌!

 

 

 

 

 

 

작년 카페쇼에서 캉그라와 아쌈 CTC를 구입해서 잘 마셨는데,

올해도 캉그라를 한팩 구입했다.

올해는 20% 할인에 잎차를 담아서 쓸 수 있는 티백도 덤으로 받았다.

 

온라인몰 할인 쿠폰은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종이쿠폰보다 효율적인 것 같다.

 

 

 

 

 

 

이번 카페쇼에서 가장 특이했던 라벤더 차.

실제 생화를 그대로 말려서 포장한 것이라고 한다.

뜨거운 물에 넣으면 파란색 물감이 번지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은 다질리언(Darjeelian) 부스

'썸머스피릿'과 '아몬드쿠키'라는 차를 시음해보았는데 썸머스피릿이 꽤 마음에 들었다.

마셔보고 구슬을 통에 담아 평가한 후 시음티백을 선물로 받았다.

원래 1개씩 주는 것인데, 우리가 첫 손님이라며 2개씩 챙겨주셨다 :)

 

 

 

 

 

 

시나몬향이 나던 아몬드쿠기와 상쾌한 느낌의 썸머스피릿

 

 

 

 

 

썸머스피릿은 두고 가끔 마시기 괜찮을 것 같아 한통 구입했다.

 

카페쇼의 장점은 역시 직접 새로운 차를 시음해보고 구입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ㅎㅎ

 

 

 

 

 

 

올해도 역시나 카페쇼는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가 꽤 많았다.

SNOW HAUS 부스에서는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면 머그컵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머그컵을 받아왔다 ㅎㅎ

 

 

 

 

 

포장이 참 예쁘다 생각했던 LOOK Our Tea

'그린샐러드'라는 이름의 차를 시음용으로 나눠주고 있었다.

나중에 마셔봐야지 ㅎㅎ

 

 

 

 

 

AKBAR는 스리랑카에서 수입해오는 홍차브랜드이다.

'오리엔트 미스터리'라는 차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 아직 못다마신 차들이 집에 많은 터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대신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고 실론 홍차 10티백을 받아왔다 ㅋ)

 

 

 

 

 

이번 카페쇼에서 얻은 것+구입한 것

사실 저기에서 구입한건 캉그라와 썸머스피릿뿐...ㅋㅋ

(그나저나 갈수록 이벤트로 나눠주는 품목들이 줄어드는 것 같다...-ㅁ-)

 

이번에도 역시나 즐거운 카페쇼 나들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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