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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 홍콩 | 스타의 거리-스타벅스-하버시티

 

 

 

 

 

 

 

아점을 든든히 먹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호텔 창밖으로 바로 내려다 보이는 스타의 거리! 

 

 

 

 

호텔에서 바라보면 바로 코앞인데...가려면 빙글 돌아서 가야한다 ㅋㅋㅋ

왠지 지름길이 있을 것 같았는데...없는 듯

 

 

 

 

 

스타의 거리는...음...'성광대도'로구나...

생각중

 

스타의 거리 첫인상은 일단 바람이 많이 분다?!

바닷가라 그런지 엄청난 바람을 만날 수 있었다.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인터컨!

진짜 가깝긴 한데...바로 건너올 수 있는 방법이 없다니!!!

 

여튼 좋은 위치 덕에 홍콩의 멋진 야경을 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호텔인 것 같다.

 

 

 

 

 

 

스타의 거리가 유명한 이유중의 하나인 유명인사들의 핸드프린팅.

 

사실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는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익숙한 이름이 보이면 왠지 반가웠다!

 

 

 

 

 

닮은 듯 닮지 않은 이소룡 동상.

요 앞에서 같은 포즈로 기념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난 부끄러움이 많으니까 패스...ㅋㅋ

 

 

 

 

 

독특한 자세의 황금돼지상!

손 잡고 사진 찍으면 복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던데... 그런것과는 거리가 먼 우리는 그냥 먼발치에서 사진만 ㅎㅎ

사람들이 얼마나 문질문질 했던지 한쪽의 칠이 다 벗겨져있었다.

 

 

 

 

 

 

슬슬 목도 마르고 덥기도 하던 차에 발견한 스타벅스.

신나게 달려갔으나...엄청나게 긴 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슬퍼2

스타벅스에 줄 길게 서서 기다리는건 좀 아니자나...그냥 포기하기로;

 

 

 

 

 

스타벅스를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코리안 푸드 트럭(?)

농심 종가집 청정원 등의 로고를 만날 수 있었다. 왠지 반가움이...ㅎㅎ

 

 

 

 

 

셀카봉에 고프로 달고 두리번두리번.

음...; 걸어다니며 찍은 동영상은 어지러워서 당최 쓰기가 애매하다.

어떻게 걸어다녀야 흔들리지 않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입니까;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스탠리행' 버스를 타는 탑승장.

내일 아침에 나와서 버스를 타야하기에 지나가는 김에 확인해보기로 했다.

 

 

 

 

 

 

스탠리행 973번 버스 시간표.

(실제로 다음날 버스타러 와서 기다릴 때에는 써 있는 시간 보다 좀 늦게 도착했었다.)

주말과 평일에 운행 시간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 두면 좋을 듯!

물론 20분 정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니는 듯 하니 언제 나와도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될 듯 싶다.

 

요기에서 스탠리행 버스를 타면 거의 텅텅 빈 버스를 만날 수 있어서 2층 제일 앞좌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버스시간을 확인 한 후 아까 못마신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하버시티 쪽에 있는 스타벅스로 이동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한 호텔인 YMCA.

가격 대비 꽤 괜찮은 호텔이라는 평을 본 것 같다. 위치도 꽤 괜찮은 듯.

 

 

 

 

 

야경 찍으로 많이들 들르는 해리티지 1881.

또한 명품샵들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낮에 보는 것 보다는 해질 무렵이나 야경이 훨씬 예쁘니 저녁 때 들러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스타벅스로 가는길은 꽤 멀구나아아아...

홍콩문화센터를 지나서 스타페리 터미널을 지나서...에고공

 

 

 

 

 

 

스타페리 터미널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듯 하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온 사람들도 꽤 많겠지.

 

 

 

 

 

스타페리 터미널 한쪽에서는 그린피스에서 캠페인 중이었다.

북극곰 인형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한 번쯤 발길을 멈추고 생각하게끔 내용인 듯 하다.

 

 

 

 

 

 

드디어 스타벅스 발견!

다행이 여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다 ㅋ

 

 

 

 

 

 

다들 맛있다던(?) 수박쥬스가 궁금하기는 했지만.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ㅋ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란데사이즈는 HKD32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촙촙촙

완전 시원시원 >ㅁ<

 

얼음2

 

 

 

 

 

 

사진은 역시 선글이를 쓰고 찍어야 ㅋㅋㅋ

실내에서 햇빛은 없지만 선글라스를 쓰고 찍어주는 센스!

 

 

 

 

 

커피 마시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카페 드 코랄.

아침 식사하러 많이들 간다고 했던 곳인 것 같다. 약간 우리나라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랄까?

다양한 메뉴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가보지는 않았지만 ㅎ

 

 

 

 

 

쇼핑하러 하버시티에 가는 길.

이때까지만 해도 알지 못했다. 하버시티가 그렇게 넓으리라고는...-_-;;;

 

 

 

 

 

하버시티에서 발견한 한국어 쇼핑가이드!

우리나라 사람들이 꽤 많이 들르긴 하는 모양이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는 것 보면.

 

여튼 엄청나게 넓은 탓에 요 지도가 없다면 길을 잃기 딱 좋을듯 했다-_-;;;

 

 

 

 

 

 

요기는 복명당! 안타깝게도 내부사진은 없다...ㅎㅎ

 

홍콩에서 차를 구입하기 가장 무난한 곳인 듯 하다.

뭔가...사기당할 일은 없을 듯 하니까...ㅋㅋ

참고로 IFC몰과 공항에도 있는데, 가격이 조금씩 다른 제품들도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면 될 듯.

 

우리는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 Super anxi Oolong 75g을 하나 구입했다. (HKD 78)

 

 

 

 

 

그리고 홍콩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바로 왓슨즈 와인!!

홍콩은 와인 값이 꽤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진짜였다. 완전 감격적인 가격;

보통 우리나라 가격의 반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면세 한도가 1인 1병인 것이 아쉬울 정도 ㅠ_ㅠ

 

참고로 왓슨즈 와인은 어느 지점을 가나 가격이 같으니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될 듯 하다.

구입한 와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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