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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 해피포인트카드와 KB국민카드가 함께하는 맛있는 캠핑! 시즌5 @칠갑산 오토캠핑장


 

 

3달 만에 다시 참석하게 된 맛있는 캠핑! 이번엔 시즌 5!! ㅋㅋㅋ

지난번에는 피스님 아이디로 응모해서 당첨이 되었고,

이번엔 라키 아이디로 응모해서 당첨이 되었다.

땡큐땡큐!

헉4

뭐 가끔은 이런일도 있는거지... (경쟁률이 낮았나?!)

 

여튼 덕분에 지난번에 사둔 캠핑 장비들을 한 번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오예!

 

지난번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먹을 것은 적당히 가져가는 걸로...

거기서 주는 것만 먹어도 완전 배부르니까-_-ㅋㅋ

 

 

 

 

 

트렁크 가득 짐을 싣고 출발 준비 완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각 나는 것들은 모조리 싣다 보니 짐이 한가득이다.

뭐... 막상 가서 아쉬운 것 보다는 챙겨갔다가 안쓰는게 나으니까...ㅎㅎ

 

 

 

 

 

목적지는 청양에 있는 칠갑산 오토 캠핑장.

충청남도라고 해서 꽤 멀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였다.

소요 예상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운전 성향에 따라 도착시간은 바뀔 수 있음-_-ㅋㅋ)

 

 

 

 

 

 

한적한 길에서 운전 연수 중.

아놔...-_- 네비가 이상한 곳을 알려줘서 진짜 구불구불 좁은 길을 들어갔는데

여기가 아니여...

평화

 

난 초보 운전이라 좁은 길은 무섭단 말이다!!! 완전 멘붕옴-_-;;

결국 운전자는 피스님으로 교체...

 

 

 

 

 

덕분에 도착 예상시간 보다 20분 정도 더 걸린 듯 하다...허허;

반가운 캠핑장 안내 현수막.

드디어 맛있는 캠핑이 시작됩니다~ 유후~

 

 

 

 

 

지난번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았다.

우선 운영본부에서 등록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과 쿠폰을 수령했다.

 

등록하는 중에 스탭 중 한 분이 혹시 지난번에 오지 않으셨냐고...

정말 알아보고 물어보시는 건지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건지 알 수 없지만...-_-a

여튼 왠지 깜놀했다...ㅎㅎ

 

 

 

 

 

캠핑장 안내도. 우리 텐트는 왼쪽에 빨간색 별로 표시한 위치에 배정되었다.

그리고 운영 본부는 잔디광장에 있는 분홍색 화살표로 표시해 둔 곳.

이번 캠핑에서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운영 본부랑 우리 텐트랑 너무 멀다...ㅠ_ㅠ

완전 반대방향에 위치해 있는 텐트에 배정받은 덕에... 행사때마다 의자 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힘들었다;;

 

 

 

 

 

뭐 그래도 어찌 보면 바로 옆에 데크와 테이블도 있고,

꽤나 한적해서 좋은 점도 있었다. 이번엔 93번 텐트!

주황색 타프로 배정받았다 ㅋㅋ 초록색 보다는 사진 색깔이 나으려나...했으나

결국은 도찐개찐-_-?!

 

 

 

 

 

바로 근처에 냇가도 있었다.

이미 9월 중순이라 조금 쌀쌀한 탓인지 물놀이하는 사람은 없었다-ㅁ-

물가라 밤에 춥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지난번 보다 밤에는 덜 추웠다.

 

 

 

 

 

일단 도착했으니 간단하게 점심으로 라면부터 호로록!

두 번째 캠핑 참가인지라 일정표를 보지 않고도 일정을 알 수 있었다 ㅋㅋㅋ

나름 경험자의 여유랄까나

 

슈퍼맨

 

 

 

 

 

나무명패 꾸미기.

...솔직히 지난번에 만든 것도 집에 그대로 있는데, 그거 들고 올껄 잠시 후회를...ㅎㅎ

이거 은근 손이 많이 간다;;

 

그러나... 이걸 해야 사진 등록을 해서 나중에 해피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ㅁ-

열심히 작업에 집중...했으나 결과물은 누가 봐도 귀찮음이 뚝뚝 뭍어나는...;

 

 

 

 

 

 

고민따위 없이 이니셜로...그리고 그냥 손에 잡히는 순서대로 가렌다까지 순식간에 완성!!

이번에 만든 명패도 집에 고이 모셔져 있다... 부피가 커서 처치곤란이여...-_-;

 

 

 

 

 

이번에 받은 쿠폰들. 지난번과 비슷한 듯 조금 다르다.

음..지난번 보다 내용물이 적은 듯?!

일단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도 없고, 핸드드립 커피 KIT 교환권도 없다!

...그러고보니 텀블러 교환권도 없군.

(처음 나눠 준 가방 안에 들어있는 물품들도 적었다는...-_-ㅋㅋㅋ)

 

 

 

 

 

그리고 진행된 각종 행사들.

지난번과 같이 빵을 이용한 캠핑요리와 그릴 요리 시연이 있었다.

(음..그러고 보니 커피 시연이 없어졌구나...)

나름 지난번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다는...ㅎㅎ

 

요 사진에 있는 '가을에 만나는 미니사과 레시피' 요리 시연에서

퀴즈 맞춰서 5000원짜리 해피포인트 상품권 받았다!

'아마 문제가 저 요리사 분 여자친구가 있을까요 없을까요?'였던 듯.

처음에 '없다'라고 했다가 급하게 '있다'로 바꿨다 ㅋㅋ

 

MC가 상품권을 정말 막 뿌리기 때문에 약간의 적극성만 있으면 포인트 상품권 엄청 챙길 수 있을 듯.

 

 

 

 

 

운영 본부 및 행사무대가 있는 중앙잔디 쪽에 있는 텐트들.

요기는 행사무대가 가까워서 좋은 점도 있긴 하지만 시끄럽고 어수선할 듯.

조금 멀긴 하지만 우리가 배정 받은 구역이 더 나은 것 같다 :)

 

 

 

 

 

 

각자 처음에 받은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쿠폰으로

다양한 재료들을 교환 받는 방식이었다.

가방을 들고다니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꽤나 줄일 수 있어 괜찮은 생각인 듯 했다.

 

특히나 지난 번에도 받았을 때도 느꼈지만 저 가방 진짜 튼튼해서 여행 다닐 때 짐 넣어 다니기 좋다.

 

 

 

 

 

이름모를 들꽃...많이 보는 것이긴 한데 이름은 모른다...ㅋㅋ

들어도 금방 까먹는...이런 기억력! 그래도 색은 정말 예쁘네 :)

 

 

 

 

 

 

미니사과 레시피 요리 시연 후 받아 온 재료 들.

이번에는 운영 본부가 먼 관계로 콘테스트에 작품을 제출하지는 않았다.

그냥 열심히 만들어서 먹는 걸로...!!

 

 

 

 

 

지난번 실패를 발판삼아 준비한 미니 웍과 식용유!

코펠에 무엇인가를 기름없이 굽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지난번 캠핑에서 절실히 느꼈다.

 

참잘했어요

 

 

 

 

 

 

조물조물 배운대로 열심히 만들었으나.

기구 사용 미숙으로 뭔가 어설픈 작품 탄생!

 

그래도 맛은 차이가 없으니까 ㅋㅋ 역시 소세지가 듬뿍 들어간 토스트가 짱임!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ㅎㅎ)

 

 

 

 

 

그릴 요리 시연 후 나누어 준 저녁 거리 재료들.

왼쪽에 일회용 통에 담긴 액체는 양념장이랄까... 발사믹 식초와 간장 등이 섞인 것 같은 맛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오오 헬리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괜히 핼리캠이 지나가면 열심히 손을 흔들게 된다.

그런데 핼리캠이 뜨면 정말...시원하다!! ㅎㅎㅎ 선풍기 대용으로 최고!

 

대박

 

 

 

 

 

진공포장되어있는 고기와 소세지들.

각종 채소들도 진공 포장되어서 제공되었다.

요것도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려나...?

 

 

 

 

 

 

고기를 먹기 위해 열심히 숯을 피웠다.

스탭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도와주셔서 준비가 어렵지는 않았다.

그나저나...숯은 몇 개 쓰지도 않는데, 텐트별로 한 박스씩 제공된다. 괜히 아까운 듯.

뭐 물론 캠핑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챙겨서 가지고 가는 듯 하긴 하지만...

 

 

 

 

 

캠핑에서 제공 된 와인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로 준비해 간 옐로우 테일.

역시나 옐로우 테일이 더 맛있는 듯...ㅋㅋ

결국 따로 준비해 간 옐로우 테일을 따서 마셨다.

 

 

 

 

 

캠핑에는 역시 햇반

햇반은 바베큐와 단짝 인듯 하다 ㅋ

 

 

 

 

 

 

바베큐 PARTY~!! 둘이 먹기에는 역시나 양이 많다!

여기에서 제공해 주는 재료들은 모두 4인 기준!

(고기는 사실 4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적긴 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따로 삼겹살도 조금 준비해왔다...ㅋㅋ

캠핑에서는 역시 배부르게 먹는게 최고지!

역시나 그릴 요리 컨테스트도 패스! 그냥 먹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히히.

 

 

 

 

 

 

먹고 놀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와인 그리고 재즈와 함께하는 저녁 시간.

 

 

 

 

 

 

그리고 첫날 마지막 행사인 와인 강좌.

이번에도 와인 조금 맛보고 간식 조금 집어먹다가 중간에 살짝 빠져나왔다 ㅎㅎ

지난번과 같은 내용이었던 듯.

 

 

 

 

 

 

와인과 함께 간식으로 제공된 마카롱과 빵.

지난번에는 마카롱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안먹고 챙겨왔었는데,

이번엔 모두 포장이 벗겨져 있었다 ㅠ_ㅜ 왠지 아쉽.

 

 

 

 

 

아침이 밝았구나!

잘 익은 벼들과 함께 맞는 신선한 아침?!

 

 

 

 

 

 

아침에는 역시 모닝 커피와 고기!!

쿠폰으로 커피 두 잔을 받아와서 어제 남은 고기와 함께 냠냠 :)

 

 

 

 

 

 

이번에도 아침 식사 재료로 던킨 핫밀이 제공되었다. 우유는 덤으로!

핫밀인데 차가워 ㅠ_ㅠ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후라이팬에 데워 먹었다 ㅋㅋㅋ

(결국 캠핑 기간 동안 코펠은 안쓰고 요 미니 웍만 썼다. 만능인 듯)

 

 

 

 

 

 

잠시 후에는 집으로 출발해야 하니 아침을 든든하게!

사실 평소에 출근할 때에는 아침을 안먹는데도 여행지에 가면 아침을 열심히 챙겨먹는 것 같다.

 

 

 

 

 

이거슨 강아지 풀! 아침 햇살을 받아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하다.

 

 

 

 

 

1박 2일을 함께 한 텐트. 안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내가 텐트를 철거하지 않아서 더 좋은 듯...ㅎㅎ

 

 

 

 

 

오늘도 역시나 핑크카 만들기!

...그런데 이번엔 핑크카 만들어도 선물이 없다!

지난번에는 텀블러 줬었는데...췟

그래도 열심히 만드는 걸로...집에 지난번에 만든 핑크카와 나란히 두대가 잘 있다. 후후

 

 

 

 

 

 

이번에는 지난번 보다 사진 찍는 분들이 별로 눈에 안띄였었는데,

우째 사진은 더 많은 것 같다...이상하네...-_-a

우리가 나온 사진들은 잘 챙겨와서 한쪽에 봉인!

 

결론은 이번에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던 캠핑이었다.

 

다음에 또 신청해야지. 잇힝~!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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