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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 또 하나의 선물, 카페쇼! Cafe show  Thanks to "어라운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카페쇼!

매년 사전 등록을 해놓았었는데 올해는 괜히 별 흥미가 없어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하필... 딱 카페쇼때 코엑스 인터컨에서 숙박을 하게되었다는 것.

(코엑스 인터컨에서 카페쇼를 하는 홀까지는 겨우 5분!)

 

 

 

 

라그릴리아에서 점심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카페쇼 장을 지나면서

정상가로 구입하기는 왠지 아깝고...암표(!)라도 사서 들어가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사전등록하면 무료지만 현장에서 입장권 구입하려면 무려 15,000원이다.

암표(-_-ㅋ)는 대략 5,000원 선에서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다.)

 

 

 

 

 

 

왠지 아쉽긴 하지만 15,000원이나 내고 입장하기에는 고민이 되는지라

우선은 그냥 지나치기로 했는데,

그순간 눈에 띈 무료 초대권 +ㅁ+

어라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카페쇼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는 것이었다.

생각중

찾아보니 어라운지는 커피나 차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가입해도 스팸에 마구 시달리거나 하지는 않겠다고 판단되었다.

 

 

 

 

 

 

 

즉석에서 모바일로 가입만 하면 이렇게 '어라운지 회원'이라고 씌여있는 입장권을 준다.

거기다 당일 가입한 후 가입확인 문자를 보여주면 덤으로 100g짜리 원두도 한팩 무료 증정!

정말 좋은 기회였다. 바로 가입후 입장권과 원두 획득!

 

(사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다가...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돌아다니기 힘들겠다고 판단.

일요일 오전에 다시 방문했다 ㅋ 덕분에 사람이 훨씬 적어서 돌아다니기 수월했다.)

 

 

 

 

 

 

요건 행사장 안에서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하면 주는 원두!

우리는 두명이니까 이날 어라운지에서 받은 원두만 4팩.

신나2

카페쇼의 장점은 시음이나 무료 증정 행사가 꽤 많다는 것!

그리고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페이스북 '좋아요' 행사가 꽤 많았던 것 같다.

 

 

 

 

 

 

로아커에서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초콜릿을 준다.

역시 '밀크초콜릿' 맛있다 >ㅁ<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초콜렛을 꽤 많이 챙겨주셨다 :)

 

 

 

 

 

 

요기는 이제 수입이 중단되는 터라 평소 가격의 절반으로 판매한다는 니나스.

50g 틴이 하나에 10,000원이었다.

아쉽게도 밀크티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 '쥬뗌므'는 이미 매진. '다즐링'만 하나 샀다.

 

 

 

 

 

 

굉장히 부스가 컸던 타발론.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잎차가 한사발(;)씩 전시되어있었다.

 

 

 

 

 

 

요건 타발론에서 시음했었던 자스민 펄.

향이 꽤 좋았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패스.

 

 

 

 

 

 

여기는 Premier's 부스.

 

 

 

 

 

 

 

몇가지 차를 시음해봤는데 그중에서 '캉그라'라는 차가 꽤 마음에 들었다.

처음 보는 홍차였는데 녹차의 느낌이 함께 느껴지는 독특한 향이었다.

원래는 20,000원이지만 20% 할인된 1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괜찮은 듯 하여 하나 구입!

 

 

 

 

 

 

그리고 밀크티 용으로 구입한 아쌈 CTC

밀크티에 가장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차라고 한다. 잎이 동글동글하게 말려있는 것이 특이했다.

집에서 만들어본 결과 확실히 진하게 잘 우려지는 듯.

100g 한팩에 19,000원인데 15,000원에 판매 행사 중이어서 하나 구입!

 

 

 

 

 

 

트와이닝 부스에서도 페이스북 행사중!

좋아요 누르면 랜덤으로 5개의 샘플러 증정 ㅋ

페이스북 좋아요 행사는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듯.

 

 

 

 

 

 

트와이닝에서도 100g 틴을 거의 절반 가격에 판매중이었다.

지난 행사때는 트와이닝에서 왕창 샀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부스에서 산 것들이 있어서 넘어가기로...ㅎㅎ

그나저나 예전에는 웨지우드가 함께 들어왔었는데, 지난 카페쇼부터는 같이 안들어오더라...

런던베어 좋아하는데 ㅠ_ㅠ 아쉽아쉽.

 

 

 

 

 

 

백화점 가면 와인매장 옆에 있어서 매번 보는 쌍계명차.

우엉차가 눈에 들어왔다. 요즘 다이어트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던데...ㅋㅋ

50g 파우치가 2개 세트로 만원이라고 했다.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요것도 2개 구입.

(홈페이지에서는 6개 세트를 40,900원에 판매중이다.)

 

 

 

 

 

 

 

여기는 녹차원 부스.

거의 반값에 많은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녹차원 담당자분들이 진짜 친절했다.

지나가기만 하면 샘플 티백과 방향용 유자를 안겨주셨다는;;

그래서 카모마일 허니티와 루이보스 바닐라 허니티를 하나씩 구입했다...ㅎㅎ

 

샘플로 받은 녹차가 꽤 괜찮은 편이었다. 녹차도 하나 살껄 괜히 아쉽~

 

 

 

 

 

 

 

처음에 흥국생명으로 오해했던 흥국F&B

가입하면 룰렛 게임에 참여해서 경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뭐...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농축액 당첨.

오렌지 농축액으로 받아왔다 :)

소다수 기계였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지...ㅋㅋㅋ

 

 

 

 

 

 

요건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몇번 봤었던 덖음차!

녹차 덖는 모습을 보고, 덖음차를 시음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한동안 덖음차도 열심히 마셨었는데...ㅎㅎ

 

 

 

 

 

 

 

오설록 부스에서는 제주영귤차 시음행사를 하고 있었다.

선착순 2,000명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왠만하면 주는 듯...ㅎㅎ

페이스북에서 쿠폰만 다운 받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었다.

줄 서지 않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영귤차는 상큼한 귤향이 나는 녹차라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듯 하다.

 

 

 

 

 

 

사실 오설록 제품은 평소에 종종 이용하는터라 딱히 부스에서 구입하지는 않았다 ㅋ

 

 

 

 

 

 

카페쇼에서 구입한 물품들.

프리미어스 캉그라 16,000원. 아쌈 CTC 15,000원.

니나스  다즐링 10,000원.

녹차원 허니티 두개에 4,000원.

쌍계명차 우엉차 두개에 10,000원.

총 55,000원 지출!

 

 

 

 

 

 

그리고 이것은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득템한 물품들 ㅋㅋㅋ

완전 대박 >ㅁ< 우리는 두명이라서 받은 것도 두배!

축하2

 

 

 

 

내년에도 카페쇼에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사전등록은 해놓는걸로~

카페쇼 내년에 또만나요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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