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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생긴 평일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평소에는 갈 수 없는 평일 점심시간을 누려보고자 열심히 가볼만한 식당을 물색한 결과

가장 누리꾼들의 평이 좋았던 '계절밥상'에 가기로 했다 :)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일찍 가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꽤 길다는 글을 보고 서둘러서 용산으로 출발!

도착하니 시간은 10시 24분이었다. 잽싸게 줄을 서서 받은 접수번호 46번! 다행이 바로 입장 가능한 번호였다.

('계절밥상' 용산점은 대략 200석 규모라고 한다.)

 

 

잠시후 10시 30분이 되자 입장 시작!

접수번호 순으로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받아서 입장했다. 잠시 기다린 후 입장!

 

 

 

입장 후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

평일 점심 가격은 13,900원. 꽤나 저렴한 가격이다.

 

 

 

몇가지 제철 식재료에 대한 정보가 적힌 테이블 매트.

 

 

식당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은 빌딩과 아파트들...뭐 용산이니까 ㅋㅋㅋ

 

꽤 넓은 규모인데 실내는 금새 사람들로 가득찼다!

사람들이 한번에 들어오다 보니 처음에는 음식들마다 사람들 줄이 가득가득.

특히 즉석 요리 쪽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요건 첫접시! 각종 부침개와 고기반찬. 그리고 비빔밥!

특히 옥수수가 들어간 부침개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ㅁ+

(비빔밥을 한번에 너무 많이 가져와서 먹느라 힘들었다 -_-;;;

그릇이 크다보니 자연스래 많아진 양이랄까; 양조절에 주의가 필요함...ㅋㅋ)

 

 

 

몇가지 샐러드와 쌈채소. 토마토. 그리고 스틱채소들.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

 

 

 

또 고기+ㅁ+ 버터구이 옥수수는 그닥...역시 옥수수는 찐옥수수가 최고인듯.

그리고 김치말이 냉국수. 이거 진짜 맛있었다 >ㅁ<b

 

 

 

 

 

음식은 금방금방 채워놓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음식이 비어있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하다.

 

 

비빔밥용 대접들. 그릇 크기에 현혹되어 밥과 나물을 담다보면 큰일난다 ㅋㅋㅋ

 

 

 

시장 느낌이 나는 샐러드바.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여기저기 줄이 가득이었는데,

역시 금새 사람들이 줄었다 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마무리 디저트!

녹차 아이스크림과 수박, 파인애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 홍시!

완전 맛남♥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채소밭(?)

 

 

 

요걸 뜯어다 재료로 쓰는거겠지-_-?

(지나가는 누군가가 이야기하길 여기서 직접 뽑아다 먹는줄 알았다고 한다 ㅋㅋㅋ)

 

 

 

나오는 길에도 줄이 한가득;; 완전 대박 -ㅁ-

가까운 곳에 있다면 가끔 가보기 좋을텐데 용산은 너무 멀다.

 

그래도 간만의 맛집 나들이는 성공적이었던 듯!

신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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