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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 타이베이 | 타이베이 맛집투어?! 우스란(50嵐)




용허또우장에서 아침을 먹고 나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우스란(50嵐)을 발견했다.


사실 지나가면서 몇번 보기는 했지만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침이 조금 부족했던지 허한 마음에(?) 시원한 밀크티를 하나 마셔보기로 했다.




우스란은 저렴한 공차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본 밀크티 M 사이즈가 40NTD(약 1500원) 정도이다.





펄이 들어가지 않은 밀크우롱차 M사이즈로 주문했다.





얼음양과 당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얼음 적게, 30% 달게로 선택했다.





주문을 하면 그자리에서 열심히 만들어 주신다.







얼음과 시럽을 넣고 쉐킷쉐킷






덜 달게 했더니 맛이 좀 밍밍한 것 같다 ㅎㅎ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30%로 골랐는데, 애매하다... 이건 단맛에 먹어야 할것 같다;;


달달하고 시원한 맛에 마시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여튼 선택 실패!

춘수당 밀크티가 더 비싸지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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