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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 타이베이 | 타이베이 야경명소! 샹산(상산象山)




샹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른지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드디어 주변이 어둑어둑해지고, 도심의 불빛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확실히 타이베이101 빌딩이 제일 눈에 띄는 것 같다.

역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날이 흐려서 잘 안보이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






타이베이 야경 사진을 찍으러 한 번쯤 와볼만 한 곳인 것 같다.

거기다 사람도 워낙 많아서 어두워진 후에도 그다지 무섭지 않다 ㅎㅎ






다만 사진 찍을 때 각도에 따라 나무가 꽤 많이 걸리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다.






타이베이 101 빌딩 전망대나 미라마 관람차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하던데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ㅁ-!


야경 감상은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제 슬슬 내려가기로 했다.






계단은 내려갈 때 더 힘든 것 같다...무릎아파 -ㅁ-





내려가는 길에 잠시 중간 전망대에 들렀다.

여기도 사람이 많구나. 좁은 전망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보이는 풍경은 확실히 높은 곳이 더 멀리 보여서 좋은 것 같다.






계단을 따라 쭉 내려와서 드디어 다시 입구에 도착!

야경을 보기 위해 샹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았다.

(하긴...굉장히 어둡기는 하지만 저때가 겨우 저녁 7시였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여기에서도 타이베이 101 빌딩이 잘 보이더라.






타이베이 101 빌딩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힘들게 샹산을 올라가는 것 보다는 샹산역에서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 ㅎㅎ





높긴 높구나...

빌딩 바로 아래에서 보면 목이 아플 것 같은 높이였다.



그럼 이제 타이베이 101 빌딩에 가까이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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