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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 다낭 | 다낭 맛집투어! 타마린드 트리(TAMARIND TREE)

 

 

다낭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마사지나 받자 싶어서 트립어드바이저를 뒤적거리며 평점이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

퀸스파(Queen Spa)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당일 오전에 정한 일정이라 홈페이지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바로 이메일로 회신이 왔다 ㅎㅎ

 

 

 

우리가 예약한 것은 60분짜리 전신 오일마사지였는데 1인  350,000동이었다.

(사진은 어쩌다보니 웰컴티만 찍어놨다;)

사실 뱀부마사지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건 90분짜리라 패스!

 

마사지는 뭐 마사지사마다 개인차가 있다고 하니 뭐라고 평가하긴 그렇고,

시설이 깔끔하고 친절해서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했다.

끝나고 나올 때에는 생수도 하나씩 챙겨주더라.

 

 

마사지를 받고 난 후에는 택시를 타고 저녁 먹을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으로 가기 전에 잠시 미케비치에 들렀다.

오늘도 미케비치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리고 물놀이중인 사람들과는 안어울리는 물체 등장!

물놀이 하는 사람들 옆으로 포크레인이 지나가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ㅎㅎ;;

 

 

 

 

 

잠시 해변을 둘러보다 우리의 목적지인 식당으로 다시 이동했다.

제대로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표지판 발견!

 

 

 

 

 

타마린드 트리(TAMARIND TREE)

트립어드바이저 베트남음식점 부문에서 무려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다 -ㅁ-

 

 

 

 

 

 

 CAVILLA라는 호텔의 1층에 있는 식당이었다.

호텔 조식당을 겸하고 있는 곳인 듯.

 

 

 

 

세트메뉴도 있지만 가볍게 먹을거라 단품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쌀국수가 먹고싶었는데 아침식사메뉴라고 써있었다.

혹시나 싶어 쌀국수도 주문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하더라 ㅎㅎ

 

그래서 쌀국수 하나와 반세오, 모닝글로리 볶음, 라루맥주 두 병을 주문했다.

 

 

 

 

메뉴 사진은 필요하다면 아이패드로 보여준다 :)

 

 

 

 

다낭에서는 시원한 맥주를 만나기 은근 힘들었었는데,

여기에서는 정말 시원한 맥주를 꺼내준다!

 

라루맥주는 한 병에 15,000동!

 

 

 

 

짭쪼롬해서 반찬으로 딱 좋은 모닝글로리(49,000동)

 

 

 

 

 

 

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 쌀국수(49,000동)

 

 

 

 

 

 

마지막으로 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맛있었던 반세오(79,000동)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후식으로 패션프룻을 가져다줬다.

 

 

 

 

요렇게 먹고 207,000동 나왔다.

로컬 식당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무난한 가격인 것 같다.

 

무엇보다 여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다 -ㅁ-!

(서빙해주는 분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면서 한국어로 몇마디 이야기를 건내기도 했다 ㅎㅎ)

 

 

 

 

구석에 숨어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꽤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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