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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 다낭 | 비나파2 호텔 다낭 (Vinapha 2 Hotel Danang)

 

 

밤 늦게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잠시 쉴 곳이 필요해서 급하게 호텔을 찾아봤다.

(땀을 많이 흘려서 도저히 샤워를 안하고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ㅎㅎ;;)

 

조건은 사노우바호텔과 가까우면서 저렴한 호텔!

이래저래 찾아보다 16.9달러짜리 호텔을 찾았다.

(사실 더 싸게도 예약할 수 있었는데, 혹시 몰라 조금 더 비싼 취소 가능 요금으로 예약했었다.)

 

 

 

비나파2 호텔 다낭(Vinapha 2 Hotel Danang)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많이들 예약하는 듯 하다.

 

 

 

 

체크인을 하면서 오늘 저녁에 바로 체크아웃하고 공항에 가야하니

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해두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올라갔다.

 

 

 

 

 

제일 저렴한 스탠다드 더블룸.

예상은 했지만 정말 방이 작다 ㅋㅋ

 

그래도 에어컨이 달려있는게 어디냐며 나름 만족했다 ㅎㅎ

 

 

 

 

창 밖 풍경은 뭐...볼 것이 없으니 커튼을 잘 닫아두면 되는 것 같다.

 

 

 

 

 

욕실도 조금 좁긴 하지만 그리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따뜻한 물은 잘 나온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켜두면 나름 시원하다.

방이 좁아서 금방 시원해지는 느낌!

 

참고로 침구는 많이 낡았다.

우리는 여기서 잘 생각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물은 유료. 한 병에 7,000동이라 그리 비싸지는 않다.

 

 

오래 머물기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짐보관 겸 샤워실을 이용할 목적이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이었다 :)

(물론...적극 추천은 못하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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