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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 다낭 | 오행산 (마블마운틴 Marble Mountains) - 택시, 링엄사원, 탕촌동굴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오행산으로 출발했다.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오행산으로 출발!

오늘도 역시나 아침부터 오토바이들이 도로에 가득이었다.

 

 

 

 

오행산 오픈시간은 오전 7시였는데,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7시 30분쯤이었다.

 

돌아갈 때도 택시를 탈거면 시간 맞춰서 기다리겠다고 하기에

9시에 돌아오기로 약속을 해 두었다.

(참고로 사노우바 호텔에서 오행산까지 택시비는 왕복 420,000동이었다.)

 

 

 

 

 

오행산 입장료는 1인당 40,000동

 

여기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탑승료가 1인 15,000동이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구입한?!) 안내도 및 기념엽서가 15,000동이었다 -_-;;

 

결국 두명이 지불한 금액은 총 125,000동!

 

 

 

 

안내도를 잘 확인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

 

 

 

 

 

걸어올라올 수도 있지만, 750원 아끼겠다고 아침부터 체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늘도 다낭 날씨는 쨍쨍 -ㅁ-

그래도 맑은 날씨 덕분에 멀리멀리 잘 보인다.

 

 

 

 

 

Linh ung Pagoda 링엄사원

(영흥사...? 린응사원...? 부르는 이름이 다들 제각각이다 ㅋㅋ)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다.

손짜반도에 있는 영흥사와 이름이 똑같다 =ㅁ= 아마 흔한 이름인가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별로 없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도자기를 깨서 만든 것 같은 조각으로 글자를 새겨놓은 것이 특이했다.

 

 

 

 

 

마당은 닭이 점령!

개도 몇 마리 있었는데 더운지 다들 그늘에 숨어서 자고있었다.

 

 

 

 

베트남 부처님은 조금 마르신 것 같다.

 

 

 

 

 

도자기 조각들로 장식된 곳이 꽤 많았다.

고유의 양식인걸까?

 

 

링엄사원에 이어서 다음 목적지는 안내도에서 3번으로 표시되어있는 탕촌동굴이었다.

 

 

 

 

Dong Tang Chon (탕촌동굴 Tang chon Cave)

안내문은 베트남어로 되어있어 읽을 수가 없었다...;;

 

 

 

 

 

입구에 문을 조각해놓은 것이 특이했다.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지나면 안에 있는 불상을 볼 수 있다.

 

 

 

 

 

동굴마다 불상을 비롯한 여러 조각상들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여유를 갖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용이 무더기로!

이렇게 석상들을 잔뜩 모아놓은 이유가 있으려나...?

 

 

 

 

비교적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아보이는 거대 불상도 있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올라갔던 길을 다시 내려가는 중...

아까는 못봤는데 지붕 위에도 용이 있었다.

 

베트남인들은 자신들을 용의 자손이라고 생각한다더라.

그래서 용이 곳곳에 보이는 걸까?

 

 

 

 

 

아침인데도 어마무시하게 덥다;; 잠깐만 걸어도 땀이 주루룩...

미니선풍기를 챙겨왔는데 그것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_-;;;

 

그나마 나무가 잔뜩 우겨져 있어서 그늘이 많아 다행이었다.

 

 

 

 

 

다시 출발점에 도착.

슬슬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더 일찍 왔어야 하는건가!

(물론 복잡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다 ㅎㅎ)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잠시 땀을 식힌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오행산 동굴탐험은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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