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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 보성 | 보성 맛집투어! 대한다원 헤븐뜰




대한다원의 최정상! 바다전망대를 정복(?)하기위해 열심히 올라갔다.





이슬이 구슬처럼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반짝반짝 예쁘구나 +ㅁ+






드디어 바다전망대 도착!


바다 전망대이긴 하지만 흐린날이라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았다 ㅎㅎ

멀리 수평선이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





꽤 높아보이긴 하지만 올라오는 것이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

길이 젖어서 미끄러웠던 점만 빼고!





내려가는 길은 올라왔던 길과 다른 길로 가보기로 했다. 





내려가는 길에는 편백나무 숲이 우거져있었다.

분위기있고 좋구나 :)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다 ㅋㅋ

그래도 조심조심 내려가면 위험하지는 않아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졸졸졸졸 물이 흘러 내리는 조그만 폭포도 볼 수 있었다.

지도에 폭포가 있다기에 뭘까 했는데, 귀여운 폭포였다 ㅎㅎ;





무사히 한 바퀴를 돌고 내려왔다.

신기하게 굽어있는 나무가 있기에 잠깐 구경도 하고!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싶었으나 아쉽게도 아직 문을 안열었더라 -_ㅠ

조금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가기로 했다.





식당은 멀리 갈 필요없이 바로 입구 앞에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침식사 가능'이라고 써있어서 아까 대한다원 들어갈 때 눈여겨 봐두었던 곳이었다.





메뉴가 몇가지 있었는데, 우리의 선택은 제육볶음!

그리고 공기밥과 녹차밥을 하나씩 주문했다.


아침만 아니면 삼겹살을 주문하는 건데...ㅋㅋ





밑반찬 몇가지와 국, 그리고 주메뉴인 제육볶음이 나왔다.

뭐 녹돈 제육볶음이라고 하지만 사실 차이는 잘 모르겠다 ㅋㅋ

녹돈이면 녹차먹고 자란 돼지인가...?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있는 것이 포인트인 듯!





녹차밥은 색깔이 신기했다. 물론 밥 맛은 차이를 잘...ㅎㅎ;

그래도 한 번 호기심에 먹어볼 만 한 것 같다.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한다원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

고민없이 식사를 하기에는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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